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함께 기부금 8천만 원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나의 집은 토요타 주말농부,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 봉사 등 지난 2005년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쌓아온 천주교 자선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과 양사의 임직원 15여명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안나의 집을 찾은 약 500명의 노숙인들 저녁을 차려줬다.
같은 날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생활필수품 지급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 부임한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사랑받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한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토요타는 이 같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자동차기술대학 산학협력프로그램 T-TEP,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렉서스 영파머스 등 인재 육성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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