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여행용 파우치 5종 출시해
에어서울이 16일부터 베트남 다낭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다낭 노선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13만 54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다낭 여행 정보 카페 ‘다낭 도깨비’와 제휴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왕복항공권 구매 고객은 현지 ‘아리스파’ 마사지를 3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고, 빈펄리조트 등 다낭 도깨비와 제휴를 맺은 호텔을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또 현지 5성급 호텔 다낭 골든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에어서울 고객 전용 할인가와 무료 조식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레이트 체크아웃, 아울렛 할인, 생수 및 쌀국수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친환경 패션브랜드 ‘단하’와 협업해 유니폼을 활용한 새로운 5종의 여행용 파우치를 선보인다. 지난해 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태블릿파우치를 선보인 이후 두번째 프로젝트다.
해당 제품은 아시아나항공 취항지인 ▲서울 ▲하와이 ▲방콕 ▲홍콩 ▲다낭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여권, 화장품, 충전기 등 여행필수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시아나항공의 업사이클링 여행용 파우치의 판매가는 1만9천원으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네이버스토어에서 총 400개 수량 한정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기부돼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폐기되는 각 직종의 유니폼은 3만 여벌이며, 항공사 특성상 유니폼을 착용하는 직종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 약 8천명이 넘는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마다 폐기 소각되는 유니폼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