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023교통안전' 관계관회의...경기도 ‘교통약자'공공디자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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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2023교통안전' 관계관회의...경기도 ‘교통약자'공공디자인 공모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3.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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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시군, 도경찰청, 시군경찰서,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등 교통 관련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2023 교통안전 관계관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 주제는 지난 성과와 충남도·시군이 추진하는 2023년 교통안전 관련 계획을 발표를 비롯한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제고 모색이었다.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는 ‘속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원철 충남연구원 박사는 ‘충남 교통안전의 수준과 정책 방향’성 주제발표를 했다.
올해 17회째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장애인’과 ‘고령자’‘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과 어린이 등이 일상생활에서 이동 불편을 느끼는 문제해결을 위한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과 편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공모작품 접수 기간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안전과 편익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20점 우수작품에는 2천 100만원 상금과 순회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2022년대비 교통사고 더 안전한 충남 만들자

·시군 추진 2023년 교통안전관련 계획 발표

적절한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제고도 모색

이수범 교수 속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원철박사 충남 교통 안전수준과 정책 방향

경기도 교통약자 위한 공공디자인공모전개최

교통약자 삶의 질 높이고 도민 사회문제해결

대상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400만원

 

 

충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최고 낮은 지난해 거울삼는 ‘2023 교통안전 관계관 회의개최

충남도는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충청남도 교통안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고, 경기도는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공모전 개최했다.

충남도 도민 교통안전을 위해 모인 이번 회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기실현을 위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도·시군 및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 ‘2023년 충청남도 교통안전 관계관 회의’ 개최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 ‘2023년 충청남도 교통안전 관계관 회의’ 개최

도와 시군, 도경찰청, 시군경찰서,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등 교통 관련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및 계획 보고와 주제발표,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 주제는 지난 성과와 도·시군이 추진하는 2023년 교통안전 관련 계획을 발표를 비롯한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제고를 모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가 속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원철 충남연구원 박사는 충남 교통안전의 수준과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33명 감소한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2021년 대비 232명 줄어, 교통문화지수 2단계 상승

이어진 참석자 토론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추진 중인 교통안전 사업 관련 현안 사항 논의와 교통안전 정책 주제 기반의 관계기관 간 질의응답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했다.

2022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도 대비 12.5%(33) 감소한 232명으로 낮아지면서 교통문화지수는 전년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이런 효과에 따라 교통안전 우수 정책과 사례 공유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기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진 이번 회의에서 충남도는 기관별로 추진해 온 교통안전 시책을 통합해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한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약자 위한 공공디자인 ‘2023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교통약자 위한 공공디자인 ‘2023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경기도 교통약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공모전 개최

교통약자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안 모색에 나선 경기도는 안전과 편익 관련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3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과 어린이 등이 일상생활에서 이동 불편을 느끼는 문제해결을 위한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공모전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과 편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공모작품 접수 기간은 612일부터 15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과 공공 시각 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반에 해당하는 만큼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전과 편익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한 20점 우수작품에 2100만원 상금과 순회전시

출품작은 1인당 2점으로 제한하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자 1점은 상금 400만 원이, 금상 2점은 각 300만 원, 은상 3점 각 200만 원에 동상 4점은 각 100만 원, 입선 10점은 각 10만 원으로 선정된 20점 우수작품에 총 2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공디자인 공모는 디자인경기 누리집(design.gg.go.kr)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온라인 심사 후 상위 입상작품 10점은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본선 심사에 진출과정을 밟는다.

오는 8월 중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최종 공모전 수상작 10점은 10월 중 시상한 후 31개 시·군과 경기도건축문화제 등에 순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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