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일본·대만 노선 프로모션...필리핀항공, 세부·보라카이 운항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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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일본·대만 노선 프로모션...필리핀항공, 세부·보라카이 운항재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3.03.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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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선 평일 운항편 대상 항공운임 10% 할인해
세부 왕복총액 35만6200원, 보라카이 37만3800원

진에어가 13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및 대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한다. 

진에어는 일본행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평일 운항편 항공운임 10% 할인을 제공하고, 대만행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카카오페이 이용 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페이를 활용하면 진에어 전체 노선 대상으로도 운임 구간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운임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제휴 혜택도 준비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해외숙소 첫 결제 시 선착순 6만원 할인, 일본 또는 대만 숙소 이용 시 3만원 할인 등으로 구성된 여기어때 10만원 쿠폰팩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인천 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대만행 항공권 예매 고객이 클룩에서 유심, 공항픽업, 액티비티 등의 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10% 할인이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필리핀항공

한편 필리핀항공은 4월부터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세부와 보라카이 노선의 운항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항공의 인천-세부 및 인천-보라카이 운항은 다음달 20일부터 시작하며, 두 노선 모두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세부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 세부 공항에 정오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세부 공항에서 오전 0시 40분 출발, 인천 공항에 오전 6시 25분에 도착한다.

인천-보라카이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7시 55분에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은 세부·보라카이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필리핀항공의 세부·보라카이노선 예약 승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무료 수화물 25kg 및 개별 편의 시설, 더 넓은 좌석 폭과 레그룸으로 보다 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우선 체크인과 우선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일리지도 100% 적립된다.

아울러 세부·보라카이 노선에 대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해 인천-세부 왕복 35만62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 왕복 37만3800원부터 판매된다. 이벤트 기간은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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