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면파괴’ 위험도로 ’포트홀’ 24시기동대응팀 1달 ‘578건’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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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면파괴’ 위험도로 ’포트홀’ 24시기동대응팀 1달 ‘578건’정비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3.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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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아스팔트 위 구멍인 포트홀로 안전을 위협받는 시민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에 나섰다.
주로 해빙기와 집중 호우 때 많이 발생하고 하고 지면 토사층이 계속 빠져 나면 넓고 깊은 침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가동하고 있다.
기동대응반은 지난달 6일부터 3월 5일까지 한 달 동안 5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이는 2019~2022년 같은 기간 연평균 397건의 포트홀을 조치 건수에 비해 45.6% 증가했고, 포트홀 관련 사고 발생률 또한 2019~2022년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연평균 11건당 1건이 사고로 이어지는 9.09% 비율을 이번 기동대응반 활약으로 116건당 1건이 사고인 0.86%로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90% 정도의 관련 사고를 감소시켰다.

수원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포트홀 긴급보수

3월말 국도32km, 지방 23km, 시도895km도로정비

9.09%사고비율 기동대응반 116건당10.86%낮춰

110억예산 도로 재포장과 파쇄포장 56건 문제해결

 

 

24시 기동대응, 신속한 포트홀 보수공사가 사고 위험과 사고 막았다
24시 기동대응, 신속한 포트홀 보수공사가 사고 위험과 사고 막았다

수원시가 아스팔트 표면으로부터 파생되는 구멍의 일종인 포트홀로 안전을 위협받는 시민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에 나섰다.

아스팔트층에 염화칼슘과 수분 유입 등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고 파손된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5개반 1043월말 수원관내도로 950km(국도 32km, 지방도 23km, 시도 895km) 완벽정비

주로 해빙기와 집중 호우 때 많이 발생하고 하고 지면 토사층이 계속 빠져 나면 넓고 깊은 침하로 이어지기 쉽고, '싱크홀' 위험도 크기 때문에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가동으로 큰 사고를 예방하는 신속한 보수를 수행하고 있다.

포트홀 발견 즉시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이내 보수를 위해 시·5개 반 104명을 편성해 3월 말까지 수원시 관내 도로 950km(국도 32km, 지방도 23km, 시도 89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포트홀의 조기 발견을 위해 도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민원 시스템(모니터링시스템·국민신문고·안전신문고·생활 불편 등)을 상시 확인한다.

11건당 1건 사고 9.09% 비율, 116건당 1건 사고 비율 0.86%로 급격하게 낮춰 90% 정도감소

정해진 도로 이용이 많은 버스와 택시 기사 등 시민과 협조체계를 구축한 기동대응반은 지난달 6일부터 35일까지 한 달 동안 5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이는 2019~2022년 같은 기간 연평균 397건의 포트홀을 조치 건수에 비해 45.6% 증가했고, 포트홀 관련 사고 발생률 또한 2019~202226일부터 35일까지 연평균 11건당 1건이 사고로 이어지는 9.09% 비율을 이번 기동대응반 활약으로 116건당 1건 사고 비율인 0.86%로 급격하게 낮추면서 관련 사고를 90% 정도 감소시켰다.

또한 3월부터는 포트홀 재발 방지 차원에서 110억 예산 투입으로 도로를 재포장하고, 소규모는 파쇄 포장을 하는 방법으로 56건의 포트홀에 대한 안전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고, 국지성 폭우가 급증한 여름철에도 장마·태풍 등 강우 집중 기간 기동대응반을 재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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