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건설본부가 개최한 도로공사현장 17곳의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 공유를 비롯 사업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에 모처럼 시공사 대표 등 44명이 참석했다.
올해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 대폭 확대에 따라 발주청과 예산집행 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올해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 대폭 확대에 따라 발주청과 예산집행 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시공사 대표와 도로 건설사업 모색 소통간담회
건설 공사관계자 소통으로 군민 교통편익 증진
도로건설 공사지구 17곳 관계자 적시 예산집행
충남도 건설본부는 9일 공사가 한창인 도로공사 현장 17곳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 차원에서 공사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 공유를 비롯한 속도감 있는 도로 건설 사업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본부 관계자 12명과 위임국도 3곳, 국지도 4곳, 지방도 10곳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시공사 대표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예년과 달리 시공사 대표자들도 회의에 참석해서 발주청과 예산집행 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이에 도 건설본부는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을 적극검토하는 한편 공기단축 등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투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박중호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로공사에 필요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한 만큼 도민 이동 편리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교통인프라 확충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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