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公 ‘검사소내 위험요소’사전대비 ICT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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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公 ‘검사소내 위험요소’사전대비 ICT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개발
  • 교통뉴스 박현수 기자 교통뉴스
  • 승인 2023.03.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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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검사소 안전관리 사각지대로부터 자동차 검사원과 고객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첨단기술(AI+IoT) 적용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첨단기술 활용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은 현재 ㈜와우시스템과 ㈜티포러스가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기간은 총 2년으로 정부 R&D 예산 4억을 지원받아 강남과 동탄 자동차검사소에 시범 설치되고 있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공단 59개 검사소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민간검사소 개방을 통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체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자동차검사소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관리

한국교통안전, 정보통신기술기반 검사안전확보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추진

정부R&D 4억 강남과 동탄자동차검사소 시범설치

300만명이용 자동차검사소 가려진위험요소해결

직원건강관리, 검사소 공기질, 비상시 소방서 연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검사소 안전관리 사각지대로부터 자동차 검사원과 고객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첨단기술(AI+IoT)을 적용한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시행한 구매 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2024년까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첨단기술 활용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사각지대로부터 검사원과 고객 안전사고 예방하는 핵심기술

자동차검사소 안전지킴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요도
자동차검사소 안전지킴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개요도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연간 300만 명이 이용하는 공단 자동차검사소에 가려져 있는 위험 요소 즉 사각지대로부터 검사원과 고객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검사소 시설·공정·구역별로 고객과 직원 위치와 상태를 비롯한 위험 요소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운영부서는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통합 AIoT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에는 자동차검사소 환경에 따라 현장과 직원의 건강관리, 검사소 공기 질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에서 비상시 상황을 직원 개인 스마트 워치와 인근 소방서로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된다.

또한, CCTV, AI, 광학식 멀티모달 감응형 센서 등 지능형 모니터링으로 번호판 인식과 차량 간격, 제한속도를 추적하여 충돌 방지 기능과 위험 구간 진입 및 직원·고객 위험 행동의 사전에 파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와우시스템과 티포러스가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 자동차검사소 스마트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기간은 총 2년으로 정부 R&D 예산 4억을 지원받아 강남과 동탄 자동차검사소에 시범 설치되고 있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공단 59개 검사소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민간검사소 개방을 통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체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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