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도 정비예산 ‘3.3배 늘리’고 ‘국지·지방도’ 40개지구 1,458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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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도 정비예산 ‘3.3배 늘리’고 ‘국지·지방도’ 40개지구 1,458억 원 투입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3.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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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년 대비 3.3배 늘어난 1,260억여 원을 지방도 정비 사업에 투입하는 충남도 건설본부는 이달에 △삭선-원북 △화성-장곡 △구용-용두 △고암-역재 지방도 4개 지구와 △우성-이인 국지도 1개 지구 등 5개 지구 신규 도로공사에 착공한다.
상반기 내에는 대봉-흥산 등 지방도 3개 지구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연 내 규암-청남 등 6개 지구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올해 추진하는 40개 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간 단절된 교통망 연결에 따른 주민의 이동 편리성은 물론, 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건설본부 교통인프라 확충 예산 확보

지방도 정비와 개선사업 1,260억 원 투입

지방도 정비 예산도 전년 대비 3.3배 증가

올해 국지·지방도 40개지구 1,458억원투입

지방도 3개지구설계용역 연내 규암-청남등

6개지구 준공으로 주민들 숙원사업마무리

김지사, ·군 방문에서 도민의견 적극반영

 

 

도로정비역량 전국 최고 충남건설본부 국지·지방도 40개지구 1,458억 원 투입
도로정비역량 전국 최고 충남건설본부 국지·지방도 40개지구 1,458억 원 투입

22개지구정비사업과 국지도 등 18개 지구 포함 40개 지구 190.68구간 정비

충남도 건설본부는 도내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년 대비 3.3배 늘어난 1,260억여 원을 지방도 정비 사업에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민선 8기 첫 시군 순방 당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는 도민 의견을 반영해 지방도 정비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추진은 올해 지방도 22개 지구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을 비롯한 국지도 등 18개 지구를 포함한 40개 지구 190.68구간 정비에 국·도비 1,45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삭선-원북 화성-장곡 구용-용두 고암-역재 지방도 4개 지구와 우성-이인 국지도 1개 지구 등 5개 지구 신규 도로공사에 착공한다.

상반기 내에는 대봉-흥산 등 지방도 3개 지구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연 내 규암-청남 등 6개 지구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영인 ‘중부권 물류단지’ 횡단 보도 ‘LED’ 밝힌 아산시 도로 안전 정책
영인 ‘중부권 물류단지’ 횡단 보도 ‘LED’ 밝힌 아산시 도로 안전 정책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올해 추진하는 40개 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간 단절된 교통망 연결에 따른 주민의 이동 편리성은 물론, 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도민 수요에 따라 도로 관련 예산을 전체적으로 확대하고, 신규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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