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전 노선 얼리버드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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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제선 전 노선 얼리버드 ‘최대 80% 할인’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3.02.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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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월 국제선 전 노선 대상...일본 편도총액 9만원대부터
'인천~다카마쓰' 하루 한편 매일 운항 소도시 여행 활성화

 

에어서울이 23일부터 4월~7월 국제선 특가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칼리보) 등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 인천~도쿄(나리타) 12만9,600원~ ▲ 인천~오사카(간사이) 11만4,500원~ ▲ 인천~후쿠오카 9만5,500원~ ▲ 인천~다카마쓰 11만1,000원~, ▲ 인천~다낭 14만3,800원~ ▲ 인천~나트랑 15만6,500원~ ▲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8,700원부터다.

특가 이벤트와 함께, 에어서울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TOURVIS)와 제휴해 탑승객 대상으로 해외 여행 상품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가 높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패스’를 비롯해 ‘다카마쓰 우동 택시’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일본 현지 대형 쇼핑몰 ‘미쓰이 아울렛 파크’ 및 ‘미쓰이 쇼핑 파크’와 제휴, 일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각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하루 한 편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일본 소도시 여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27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기존의 주 3회에서 주 7회,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다카마쓰 노선은 에어서울이 지난해 11월부터 주 3회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했다. 일본 대도시를 제외하고 일본 지방공항 운항이 재개된 것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카마쓰가 처음으로, 운항 시작부터 한국인 여행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해 27일 오후 2시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 특가 이벤트를 한다. 월, 화, 목, 토 출발편 대상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9만6,000원으로, 왕복 특가를 잡으면 총액 17만3,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3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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