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3월 12개 노선 주40회 운항…진에어 필리핀 노선 팝업스토어
상태바
아시아나, 3월 12개 노선 주40회 운항…진에어 필리핀 노선 팝업스토어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3.02.22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노선 주 24회 증편, 세부 노선 3년 만에 재운항
세부 노선 왕복 예매시 항공운임 6% 할인코드 제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3월부터 12개 노선 주 40회 운항을 증편하며 국제선 노선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인천-나리타 노선을 3월 4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김포-하네다 노선을 3월 10일부터 기존 1일 2회(주 14회) 운항에서 3회(주 21회)까지 증편한다.

주 4회 운항하던 오키나와 노선은 3월 15일 부로 매일 운항한다. 추가로 4월부터는 약 3년만에 인천-하네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센다이 노선을 주 3회(화, 금, 일) 운항하는 등 일본 노선 정상화를 위한 정기편 운항 재개를 활발히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1월 김포발 오사카 노선 평균 탑승률 약 90%를 육박해 늘어난 여객 수요에 맞춰 김포-오사카 노선을 소형 항공기(A321N/188석)에서 중대형 항공기(A330/290석)로 공급 확대하며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남아 노선도 다양하게 증편한다. 다낭 노선을 3월 10일 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로, 델리 노선을 3월 26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린다. 3월 15일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세부 노선을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 재개한다.

인기 노선 중 하나인 타이베이 노선도 3월 1일부터 기존 주 11회 운항에서 주 14회까지 늘려 1일 2회 운항한다.

다음달부터 유럽 노선도 점차 늘려 대부분의 노선이 정상화에 들어선다. 런던 노선은 주 6회에서 매일 운항하고, 로마 노선은 주 2회에서 주4회(화, 목, 토, 일) 늘린다. 파리, 바르셀로나 노선은1회씩 운항을 늘려 각각 6회, 3회로 증편한다.

한편 진에어는 2월의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를 22일 오픈해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필리핀 세부와 클락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는 필리핀 중부의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바다,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감상할 수 있어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에게 매력적이다.

진에어는 국내에서 출발하는 세부행 왕복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6% 운임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코드를 발급받은 후 최종 결제 시 활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세부 막탄섬에 위치한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제휴 혜택도 마련돼 있다. 항공권 구매 고객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호텔 예약을 진행하면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응모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 대상으로 무료 숙박권도 지급된다.   

또한 국내 출발 클락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초과수하물 5kg과 사전좌석지정 서비스가 번들로 구성된 부가서비스를 편도 1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하물팩' 쿠폰이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