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워지고 하체 부드러워진 신형코나의 달리기 실력
2세대 코나(SX2) 야간비행
무거워지고 하체 부드러워진 신형코나의 달리기 실력
2세대 코나는 직전 모델의 1.6 터보엔진에 변속기만 8단 오토로 바꾼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췄습니다. 198마력의 출력은 그대로인데 차체가 커지면서 무게가 50kg 늘었습니다. 그리고 승차감이 부드러워져 일상주행이 편안했습니다.
차가 무거워지고 하체가 부드러워지면 와인딩 구간에서 느려지는 게 정석이죠. 통통 튀었지만 꽤 잽싸게 와인딩 로드를 누볐던 1세대 코나의 운전재미가 2세대에 와서 흐려진 것이 아닐까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야간비행을 하면서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무겁고 부드러워진 신형 코나. 여전히 잘 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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