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람보르기니 우라칸 오프로드 모델에 전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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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람보르기니 우라칸 오프로드 모델에 전용 타이어 공급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3.02.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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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 스테라토 전용 브리지스톤 듀얼러 AT002 런플랫 개발
람보르기니 우라칸 기반의 오프로드 슈퍼카 우라칸 스테라토에 브리지스톤 AT002 타이어가 탑재된다. 사진=브리지스톤
람보르기니 우라칸 기반의 오프로드 슈퍼카 우라칸 스테라토에 브리지스톤 AT002 타이어가 탑재된다. 사진=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모델 우라칸 스테라토 Huracán Sterrato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V10 엔진과 4륜구동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전천후(All-Terrain)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스테라토에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올 터레인(AT) 타이어가 공급된다.

슈퍼카 우라칸의 차체를 손봐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우라칸 스테라토에 들어갈 전용 타이어는 특별히 설계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Dueler All-Terrain AT002 모델이다.

이 타이어는 우라칸 스테라토의 올 터레인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이에 따라 운전자가 온로드와 오프로드 구별없이 슈퍼 스포츠카 운전의 즐거움과 재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브리지스톤이 타이어 폴리머와 패턴 및 각종 기술들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뛰어난 트랙성능에 오프로드 주파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사진=브리지스톤
우라칸 스테라토는 뛰어난 트랙성능에 오프로드 주파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사진=브리지스톤

올 터레인 슈퍼카처럼 브리지스톤의 새로운 HRD 슈퍼카 올 터레인 타이어는 몇 가지 독보적인 특징이 있다. 이번 전용 타이어는 슈퍼카용 AT 타이어로서는 세계 최초로 런플랫 기술(RFT)을 탑재해 공기가 다 빠져도 시속 80km 속도로 8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험로에서 자주 발생하는 펑크 상황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

듀얼러 AT002는 펑크 걱정이 없으면서도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가 요구하는 극한의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유럽에서 개발, 생산되는 AT002에는 최적의 접지력 확보를 위한 전용 컴파운드가 적용됐고, 깊은 자갈과 진흙길 주파를 위해 특수한 솔더 설계가 적용됐다. AT 타이어의 특성상 저하될 수 있는 온로드 접지력도 확보하기 위해 트레드 패턴도 새롭게 설계됐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전륜 235/40 RF19 96W XL RFT와 후륜 285/40 RF19 107W XL RFT 두 가지다. 겨울용 옵션으로 브리지스톤 블리작 LM005도 장착이 가능하다. 겨울용도 같은 사이즈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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