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BE CHEVY’를 위한 다섯 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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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BE CHEVY’를 위한 다섯 가지 조건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3.02.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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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한국시장서 정통 미국 브랜드 이미지 심기 나서
제네럴모터스 제공
제네럴모터스 제공

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Be Chevy’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쉐비는 쉐보레의 애칭으로 미국인들이 흔히 쓰는 단어다. 우리말로 ‘쉐비 합시다’, ‘쉐보레가 됩시다’쯤으로 해석되는 이 캠페인은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쉐보레는도회적이고(Urban), 정통성 있는(Original), 대담하고(Fearless), 포용적인(Closer), 선한 영향력을 주는(Good) 쉐보레가 추구하는 5대 가치를 캠페인 영상을 통해 제시했다.

GM은 한국시장에서 이 5가지 키워드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가지고 싶은 브랜드로 만들고자 함을 내비쳤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Urban’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그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으며, ‘Original’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온 브랜드로서, 그동안 보여준 기술과 디자인 등 독창성과 창의성을 의미한다.

이어 ‘Fearless’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담하고, 슬기로운 방식으로 도전해가는 쉐보레의 의지와 함께 자신만의 길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뜻을, ‘Closer’는 세계 최고의 포용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는 GM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워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마지막 ‘Good’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서로에게 냉담하고 무관심한 분위기 속에서 선향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다짐을 의미한다.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는 “쉐보레는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더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하여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는 ‘Be Chevy’ 고객 이벤트가 실시된다. 기간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로,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경품은 1등 Be Chevy 전기 포트, 2등 Be Chevy 라운드티, 3등 Be Chevy 스티커 세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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