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료 후 3월경에 계획된 HU공사 운수직 공개 채용에 응시할 수 있는 지원 자격 부여한다.
1종대형면허 버스운전자격증 최근 3년간 무사고
최근 5년간 음주로 운전면허 취소된 사실없어야
2월15일~3월8일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교육
3월 중 HU공사 운수직 공개채용 지원 자격 부여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오는 2월 8일까지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운전자양성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만 20세에서 만 65세 미만 대상 응시 조건은 미취업자로 1종 대형면허나 버스운전자격증 취득 후 운전경력 증명서상 최근 3년간 무사고 운전자와 최근 5년간 음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를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 접수와 우편 등기, 전자우편 접수를 통한 서류전형 절차를 거쳐 2월 10일 HU공사 홈페이지(hsuco.or.kr)에 합격자가 게시될 예정이다.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무료 교육후 3월 중 HU공사 운수직 공개채용 지원자격 부여
최종 합격한 교육생은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받게 되고 국비로 지원되는 교육비와 식비는 무료지만 기타 경비는 교육생 부담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중대형버스의 구조 이해와 차내 안전사고 대응 요령, 비상 상황 대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생은 3월 중 HU공사 운수직 직원 공개채용 지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영버스 운영에 힘쓰겠다는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 자격을 갖췄으나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청장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