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지도·지방도’ 49개소 공사비 1천86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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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지도·지방도’ 49개소 공사비 1천865억 원 투입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1.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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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권 49개소 국지도와 지방도 도로 건설사업예산 1천 865억 원 규모가 집행된다.
경기 남부 28개소 119.6㎞와 경기 북부 21개소 87.6㎞ 주요 구간 추진계획에서 지방도 306호선 안성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등 4개소를 올해 착공한다.
지방도 371호선 연천 적성~두일 도로 확·포장공사 등 5개소를 연내 완료 계획이고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확·포장공사는 오남교차로 입체화 추가 공사로 부분 개통될 전망이다.

2023년도 국지도 및 지방도 건설사업 시행계획 수립

49개소 207구간확장과 선형개선 1,865억 원 투입

지역간 연계성 높이고 교통 정체 해소 9개소 착/준공

 

경기도건설본부가 올해 49개소에서 국지도와 지방도 도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1865억 원 규모를 집행한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 28개소 119.6와 경기 북부 21개소 87.6구간에 각각 768억 원과 197억 원이 투입되는 주요 추진계획에서 지방도 306호선 안성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등 4개소를 올해 착공한다.

지방도 371호선 연천선 적성~두일구간 공사현장(사진=경기도)
지방도 371호선 연천선 적성~두일구간 공사현장(사진=경기도)

 

지방도 371호선 연천 적성~두일 도로 확·포장공사 등 5개소를 연내 완료 계획에서는 이 중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확·포장공사는 오남교차로 입체화 시행으로 추가 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부분 개통될 전망이고, 아울러 예산 부족 등으로 장기간 늦어지는 도로 사업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목표한 계획이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올 경기도 도로 건설사업 예산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일부 상향(22%) 편성됐지만 안전한 도로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신규 사업보다는 진행 중 사업 위주로 신속하게 추진하는 안전한 현장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추진사업

(착공 4개소) 안성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 양평 양근대교 건설공사

용인 정수리 선형개량공사, 남양주 화도~운수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4개소) 평택 진위역~오산시계 도로확·포장공사,

파주 문산~내포1 도로확·포장공사,

연천 적성~두일 도로확·포장공사, 양평 야밀고개 선형개량공사

(부분개통 1개소)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확·포장공사

 

착공 4개소와 준공 4개소를 비롯한 부분 개통 1개소 공사현황에서 도로를 넓히는 확·포장공사는 6개소 구간이고 위험한 구간을 바로 잡는 선형개량공사 구간은 2개소다.

지방도 남부권과 북부권 확충계획은 다음과 같다.

 

2023년 지방도 확충 계획(남부)

                                                                                                                  (단위 : 백만원)

 

2023년 지방도 확충 계획(북부)

                                                                                                   (단위 :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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