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 ‘안전·편익’ ‘방범CCTV 1,600대’ 연동 ‘스마트폰’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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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 ‘안전·편익’ ‘방범CCTV 1,600대’ 연동 ‘스마트폰’이 지킨다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3.01.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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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구축 사업으로 국비 6억 원과 도비 10억 원을 확보한 화성시는 기존 CCTV 10,538대에 매년 400대를 신설하는 방법으로 총 12,138대의 범죄방지용 영상을 통해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킨다는 방침이다.
2일 시작된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도 앱을 설치한 사용자와 현재 운용되고 있는 관내 방범용 CCTV 10,182대와 연동되는 ‘안전 귀가 앱’을 통해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 시책에는 기존 CCTV중 성능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부분을 2024년까지 각 200대씩 교체하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300대씩 보강해서 총1,000대를 개선하게 된다.
통합운영센터와 경찰이 24시간, 365일 지켜보는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여성안심 귀갓길’ ‘유동 인구 밀집 지역’ ‘광장·공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20억원 투입한다

해마다 CCTV 4백대씩 추가설치 20261,600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귀가길, 공원 집중설치

스마트폰 안전 귀가서비스’ CCTV 10,182대연동

화성시 포함 18개 시·CCTV 관제센터 간 연계

해당 지역에서는 지역 간 경계 없이 서비스 가능

 

 

화성시가2일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는 관내 방범용CCTV 10,182대와 안전 귀가 앱을 연계해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의 위치가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에 전력하는 화성시가 오는 2026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해서 시 전역에 방범 CCTV 20%를 증설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본격 운영으로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선포했다.

화성시 관제센터 방범용 CCTV 10,182대와 연동되는 ‘안전 귀가 앱’ 운용

 

범죄와 사고사각지대 없애는 1,600CCTV ‘안전 귀가 앱가입자 위험 파악

먼저, 2023년 생활안전 취약지역 방범 CCTV구축 사업으로 국비 6억 원과 도비 10억 원을 확보한 화성시는 기존 CCTV 10,538대에 매년 400대를 신설하는 방법으로 총 12,138대의 범죄방지용 영상을 통해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 시책에는 기존 CCTV중 성능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부분을 2024년까지 각 200대씩 교체하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300대씩 보강해서 총1,000대를 개선하게 된다.

또한 읍면동 수요조사와 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되는 CCTV 위치는 어린이보호구역여성안심 귀갓길’ ‘유동 인구 밀집 지역’ ‘광장·공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AI)선별관제 시스템과 연결돼 얼굴 및 차량번호 식별 등이 가능한 신설 방범 CCTV56명의 관제요원과 상주경찰관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운용으로 시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범죄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과 민원 단속 등에서도 활약이 클 것으로 기대 돼 스마트한 도시 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성시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방범 CCTV 10,182대와 연동되는 안전 귀가 앱가입자 위험 상황 파악

2일부터는 이 CCTV기반으로 연동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도 가동되고 있다.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는 앱을 설치한 사용자와 현재 운용되고 있는 관내 방범용 CCTV 10,182대와 연동되는 안전 귀가 앱을 통해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사용자의 위급상황 알림 신호를 받은 통합운영센터에서는 해당 위치 주변 CCTV로 사용자가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범죄나 재난 사고로 판단되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에 통보하게 된다.

화성시는 범죄 예방은 물론 경찰 및 소방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운용은 위급상황 골든 타임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8개 시·(화성, 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 양평, 하남, 부천, 동두천, 용인, 안성, 평택, 의정부, 구리, 성남)CCTV관제센터 간 연계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는 지역 간 경계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사용을 위해서는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 귀가를 검색 후 앱을 다운로드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지속적인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24시간 운영돼 시민의 안전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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