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예산 중 경기남부민간공항건설 사전타당성 검토용역비 ’2억 원 반영‘ 또한 지난 2021년 9월 발표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서 ‘경기 남부 민간공항 건설’반영에 따른 후속 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인 만큼 눈여겨볼 사업이라고 평가했지만 국토부 앞장선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2028년 완공목표 사업비 8,077억 원 투입 확정.
국회의결 638조 7천억중 신분당 100억, 공항건설 2억
2022년 150억 원 기본계획설계 예산 반영된 신분당선
2024년 상반기 착공목표 2023년설계예산 100억원추가
수원 군공항이전 경기남부지역 민군통합 국제공항건설
2028년완공 8,077억투입 ’새만금국제공항‘개발사업확정
백혜련의원에 따르면 국회에서 의결된 638조 7천억 원 규모의 정부 예산 가운데 수원 발전의 핵심이 될 신분당선 연장선 실시계획설계비 예산 100억 원과 경기남부민간공항건설 사전타당성 검토용역비 2억 원 등이 반영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2022년 회계 연도에 150억 원의 기본계획설계 예산이 반영된 신분당선 연장선에 2023년 실시 설계예산 100억 원을 추가 확보된 의미는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2024년 상반기 착공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결과를 낳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국회의원은 지난달 국토부 차관 등과 함께 시공사 선정과 실시계획설계까지 신분당선 연장선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남부민간공항건설 검토하는데 국토부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확정
이외에도 2023년도 예산 중 경기남부민간공항건설 사전타당성 검토용역비 2억 원 반영 또한 지난 2021년 9월 발표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 남부 민간공항 건설’ 후속 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으로 눈여겨볼 사업이다.
관련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 및 의결 과정에서 동 예산 통과를 위해 애써온 백혜련 의원은 ‘이번 예산 통과는 수원 군 공항 이전을 포함한 경기남부지역 민군통합 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구체적·전문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서 장래 항공교통 문제점을 해결할 공항 건설 추진 절차의 첫 단계를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이후 차질 없는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예산 통과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공항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부의 제28차 새만금위원회 두 번째 안건에서 논의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이 구체화됐다.
새만금의 접근성 향상과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오는 2028년 완공 목표로 사업비 8,077억 원 투입으로 2029년 개항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2,500m×45m 규모의 활주로 1본과 계류장(34,596㎡, 항공기 5대 주기), 여객 터미널(15,010㎡), 화물터미널(750㎡), 주차장, 항행안전시설 등 주요 시설들이 설치된다고 해 철새 이동 경로와 겹치지 않는 항로 계획이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백의원의 활동은 굵직한 지역 현안 외에도▲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102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 조정조 설치 30억 원 ▲황구지천 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사업 3억 원 ▲수원시 차집관로 개량 사업 2억 4천만 원 ▲하수처리장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9천만 원 등 지역 환경 개선 사업 예산까지 이번 국회에서 확보했다.
아울러 백혜련 의원은 23일 통과된 국비 예산외에 ▲금곡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17억 7,600만 원 ▲입북초등학교 화장실 보수 사업 15억 8,200만 원 ▲고색중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15억 8천만 원 ▲대명고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8억 6,500만 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58억 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러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외에도 서수원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원문화시설 건립’ 특별교부세 9억 원 ▲구운공원 재정비 사업 2억 5천만 원 ▲여기산공원 재정비 사업 2억 5천만 원▲평동·서둔동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및 전기설비 교체 9억 원▲공원용CCTV비상벨 설치 3억 원 등 행안부 특별교부금 26억 원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