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사랑의열매 성금 7.5억원 기탁 등 기부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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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사랑의열매 성금 7.5억원 기탁 등 기부문화 앞장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12.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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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36억원의 이웃사랑 성금
취약계층지원, 임직원 가족참여 봉사활동등 사회공헌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7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성금 7억 5천만 원을 포함 누적 약 136억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 대전, 충남 지역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에 앞선 지난 16일에는 20년간 국내 나눔문화 확산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 분야 ‘행복장’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황정찬 대전공장장을 비롯한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 관계자들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이어 20일에는 전라북도 완주군청에서 양병훈 한국앤컴퍼니 ES)전주공장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 성금 1천만 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ES)전주공장은 16년째 관내 저소득 가정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사회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2012년부터는 매년 대전∙전북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동약자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통안전 교육 및 스쿨존 환경 개선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드라이빙 스쿨’을 오픈해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우리들의 숲 조성’, ‘목소리 기부’에 이어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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