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센터, 민관 협력 '종이팩 선순환체계' 구축 및 사회공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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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센터, 민관 협력 '종이팩 선순환체계' 구축 및 사회공헌 실천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12.22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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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수행하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지자체와 기관, 민간기업 등과 국내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 및 ESG 확대를 지속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간과 협력하는 종이팩 배출자원의 순환 체계를 구축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회원사 연계를 통한 종이팩 수거함 배포 및 종이팩을 수거하고, 코레일유통은 직영점 및 입점 파트너사 카페에서 배출된 우유 팩을 수거·세척하게 된다.
KTX 역사 및 주요 철도역사의 직영카페와 입점 파트너사 등 23개소에서 수거한 종이팩 약 2.5톤으로 2,500개의 친환경 화장지를 생산했고, 이를 ‘철도 배출 우유 팩의 친환경 화장지 선순환 기부’행사에 제공하는 등 ESG부문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유통 등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탄소저감

친환경 경영 고삐움켜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코레일 철도기관 최초의 배출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종이팩 회수 체계마련 및 자원화한 종이팩기부행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김상훈(좌측 두번째) 이사장의 친환경 재생 화장지 기부 행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김상훈(좌측 두번째) 이사장의 친환경 재생 화장지 기부 행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국내에서 발생되는 포장재 폐기물 회수·재활용 사업을 관리하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자체와 기관, 민간기업 등과 국내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 및 ESG 확대를 지속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과 손잡고 역사 내 코레일유통 직영매장 및 입점사를 통한 종이팩 자원화 선순환체계를 구축 운영에 착수한 센터는 탄소 저감 및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이팩 수거 홍보 확대하고 있다.

1월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유통과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간과 협력하는 종이팩 배출자원의 순환 체계를 구축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회원사 연계를 통한 종이팩 수거함 배포 및 종이팩을 수거하고, 코레일유통은 직영점 및 입점 파트너사 카페에서 배출된 우유 팩을 수거·세척하게 된다.

 

KTX역사 및 철도역사 직영카페 등 23개소 수거 종이팩 약 2.5톤 친환경 화장지로 생산

이와 아울러 스토리웨이 편의점의 3자 물류 대행 파트너사 CJ대한통운은 자원을 운송하고, 친환경 인증기업 부림제지()는 종이팩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화장지를 생산하는 등 자원 선순환 사회 기부처 연결 등으로 각자의 역할과 기능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CSR impact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실제 전국 KTX 역사 및 주요 철도역사의 직영카페와 입점 파트너사 등 23개소에서 수거한 종이팩 약 2.5톤이 재순환 경로를 통해 친환경 화장지로 생산됐고, 재생산된 친환경 화장지 2,500개는 20일 영등포구 돈보스코자립생활관(재단법인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에서 개최된 철도 배출 우유 팩의 친환경 화장지 선순환 기부행사에 제공됐다.

사회공헌활동 행사에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김상훈 이사장과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 돈보스코자립생활관 오윤택 원장신부, CRS impact 서명지 대표가 참석했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한 국내 폐자원의 선순환체계를 지속적 구축 의미를 동반한 기부 행사에 참석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김상훈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Zero-Waste) 사회 조성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활동은 종이팩 자원 활성화의 모범적인 실천 모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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