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S3 TFSI (The new Audi S3 TFSI)’를 국내에 출시하고 12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A로 시작하는 승용모델의 레터링을 대체한다. S모델은 강력한 성능과 함께 일상주행의 편안함도 갖춘 스포츠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S트로닉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아우디의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최대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40.79 kg.m를 내며, 최고속도 250km/h, 제로백 4.8초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4km/l이다. (4등급/도심 연비 9.2km/l, 고속도로 연비 12.5km/l)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3 뱃지, 앞/뒤 범퍼와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가 등이 기본 적용됐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고, 차량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눈에 띈다. 전용 19인치 5-암 매트 타이탄 트래퍼조이드 스타일 휠과 레드 캘리퍼의 매칭도 강렬하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밝고 고르게 비춰주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스포티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실내에는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D-컷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S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도어 엔트리 라이트, 엠비언트 라이트(30가지 컬러 선택 가능) 등이 기본 적용됐다.
주행보조 장비로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파크 어시스트’가 주차 편의를 돕고,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고,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론트’ 가 주행안전은 돕는다. 단 반자율주행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스크린)’가 직관적인 컨트롤을 돕는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는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B&O 프리미엄 3D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5스피커 680와트), 블루투스, 무선 충전기 앞/뒷좌석 USB포트 등도 기본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S3 TFSI’의 가격은 59,639,000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