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2~3월 국제선 얼리버드...진에어, 코타키나발루 노선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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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2~3월 국제선 얼리버드...진에어, 코타키나발루 노선 할인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12.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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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총액 기준 후쿠오카 9만4700원부터
23일 부산~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 취항

에어서울과 진에어가 새해를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에어서울은 19일부터 2023년 2~3월의 국제선 특가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다카마쓰,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 인천~도쿄(나리타) 13만400원~ ▲ 인천~오사카(간사이) 11만3700원~ ▲ 인천~후쿠오카 9만4700~ ▲ 인천~다카마쓰 12만200원~ ▲ 인천~다낭 17만9200원~ ▲ 인천~나트랑 17만800원~ ▲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4100원부터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회원 대상으로 19일부터 특가 항공권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부산~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월 14일부터 3월 25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 및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진에어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하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 고객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용 할인쿠폰을 미리 발급받은 뒤 항공권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5만원권(인천 및 부산 출발, 2인 이상 동일 여정 기준), 2만원권(부산 출발 기준)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전주문기내식 2천원 할인쿠폰도 다운 받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관광청과 함께 현지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권 예매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선택하면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제공

한편 진에어는 지난 16일 마곡 사무실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와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항공뿐만 아니라 지상 교통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서로의 장점과 전문성을 최대화하고 신규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MOU 체결과 함께 진에어는 내년 2월 28일까지 양사 회원에게 제공하는 제휴 혜택을 운영한다.국내선의 경우 제주행 노선은 3%, 내륙 행 노선은 기본 5%부터 최대 10%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 출발 편에 한해 노선에 따라 5%~7%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그린카에서도 내륙 지역에서 10시간 차량 대여 시 3만원 할인, 제주 지역에서 12시간 대여 시 이용료의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륙 지역의 경우 일요일 오후 7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 50분까지 대여하는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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