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괴산군 지진 진원지’ 인근 ‘철도시설물’ 일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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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괴산군 지진 진원지’ 인근 ‘철도시설물’ 일체 점검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12.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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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전문가와 지진발생지 철도시설물 안전성 확인
15일간 교량140개소와 터널19개소 구조물변위·균열
진원지 인접교량 14개소 구조전문가 합동안전 점검

 

진원지 인근 충북선 독정천교(주덕~달천역 구간)에서 민간전문가 점검 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 진원지 인근의 주요 철도시설물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간 교량 140개소와 터널 19개소를 대상으로 구조물 변위와 균열 등 손상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특히 진원지와 인접한 교량 14개소는 구조 전문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현재까지 괴산 지진으로 철도시설물에 발견된 이상은 없다는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철도 시설물 점검과 보호지구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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