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양평군과함께 친환경과 재활용성 강조위한 ‘남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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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양평군과함께 친환경과 재활용성 강조위한 ‘남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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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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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양평군과함께 친환경과 재활용성 강조위한 ‘남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from Cartvnews on Vimeo.

환경부,양평군과함께 친환경과 재활용성 강조위한 ‘남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에,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부처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남한강 자전거 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자전거 길의 친환경성과

재활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주최되었습니다.

 

  [인터뷰]이희절 - 환경부감사관

  - Q : 이번 남한강 라이딩 행사의 취지?

 

 환경부와 양평군 주최로 진행된/ 남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행사는 팔당역부터 양평까지의

28.5킬로미터의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오늘의 행사에는 자전거를 사랑하고, 남한강을 사랑하는 많은 지원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습니다.

 

 [인터뷰] 임연희 - 환경부 대기관리과

 [인터뷰] 김꽃샘 - 환경부 환경보건관리과

  Q : 이번 남한강 라이딩 행사 참석소감?자전거 타기 열풍으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하루 라이딩행사 

참가자들의 발이 되어준 자전거 또한 이목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노준혁 - 타우스타이어 영업팀
 Q : 자전거 바퀴의 특징, 장점 등

 

 이번 달 8일 개통 1주년을 맞이했던 남한강 자전거 길의 아름다움은 이미 자전거 애호가들

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에서, 이 멋진 풍경 외에도 주목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는 남한강 자전거 길의 친환경 성입니다.‘친환경 재활용의 전시장’이란 평가를 받을

 만큼, 남한강 자전거 길은 기존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팔 청장 - 한강유역관리청
 Q : 이번 남한강 라이딩 행사 참석소감?

 

 그 밖에도, 이용자들을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편의 시설 또한 주목해야 할 점으로 꼽혔습니다. 폐 철도와 폐 철교 구간은 재활용과정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길로 탈바꿈 했고, 특히, 2008년 폐역 되어 방치되어온 능내역사는 정비사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관

광자원으로 다시 태어나 인근을 지나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한강 자전거 길의 경제적 효과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남한강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방문객이 92% 증가했으며, 그

에 따라 매출도 약 90%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42%의 업소에서 직원을 더 고용

했다고 응답해, 자전거 길의 개통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친환경 자전거 길로 다시 태어난 남한강 자전거 길도 국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대표

적인 녹색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CS TV 교통 뉴스 박소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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