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안전한 해양교통’ 이용과 사고예방 ‘2022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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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안전한 해양교통’ 이용과 사고예방 ‘2022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1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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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선임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매년 14시간의 여객선 안전 전문가 관련 법정 교육 이수를 통해 안전한 해양 교통 이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따라서 연안 항해 및 선박 운용 지식과 중대 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외에도 공단에서 운용 중인 ‘선박 시뮬레이터’ 실습 체험과 ‘운항상황관리센터(여객선 해양사고 대응)’ 견학 등의 신규 과정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코로나이후 현장 승선 체험교육과 집체교육실시

2023년 호평받던 현장체험 외에도 공단집체교육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시설 권역별 자원 활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28명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법정 교육을 세종 본사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해운법에 따라 여객선 사업자가 고용·선임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매년 14시간의 여객선 안전 전문가 관련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연안 항해 및 선박 운용 지식, 중대 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외에도 공단에서 운용 중인 선박 시뮬레이터실습 체험과 운항상황관리센터(여객선 해양사고 대응)’ 견학 등의 신규 과정 부분에서 교육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2022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교육에 이어, 그간 미루어진 현장 승선 체험교육과 집체교육으로 이루어졌고, 내년에는 호평을 받았던 현장 체험 교육외에도 공단에서 운영 예정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권역별 현장 집체교육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이번 교육이 해양사고 예방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는 공단 김현 안전운항본부장은 전국 안전관리책임자와의 소통을 중심 기반으로 현장 목소리를 운항관리업무에 반영하는 등 여객선 안전관리 역량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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