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탄소 저감’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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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 저감’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11.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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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APP 활용 ‘우리 함께, T-walk 캠페인’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자발적 걸음 기부와 자원봉사 숲’조성 업무협약 이산화탄소 배출량 13.5톤감축과 소나무 2,053그루 효과
홍성군 장곡면 오성리 일원의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직원을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가꾸기 1일 체험’이 소중함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조림 목 활착 및 입 목 생육 촉진을 위해 노력한 공주시는 올해 도내 1만 8374ha 산림 숲 가꾸기에 투입한 330억 원 사업 등의 연내 완료로 산림청 주관 올해 ‘숲 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대트랜시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지원금 1억 원 마련

홍예공원 탄소중립 숲조성 업무협약과 기념식수와 표지석

충남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숲조성 업무협약

이산화탄소 배출량 13.5톤감축, 소나무 2,053그루 심은효과

충남도 홍성군 장곡면 오성리 일원에서 숲의 소중함을체험

홍성군 산림조합직원 소중함 일깨우는 숲 가꾸기1일 체험

오서산선도산림경영단지 편백조림목가지치기 어린나무가꿔

충남도, 산림청 숲가꾸기 우수사업지평가전국 최우수선정

산림청, 공주시의 숲 가꾸기 대상지 산주 수익 창출 등 호평

 

 

 

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활용된 숲 조성시업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ESG경영을 지향하는 기업 참여도 높아가고 있다.

충청남도에서는 겨울 채비에 목적을 둔 숲 조성 행사가 다수 열렸고, 이 가운데 조림 목 활착 및 입 목 생육 촉진 노력과 도내 18374ha 산림 숲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330억 원을 투입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인 공주시가 산림청 주관 올해 숲 가꾸기 우수사업지로 뽑혔다.

현대트랜시스 홍예농원 탄소중립숲 기념식수행사

현대트랜시스 임직원과 충청남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16탄소중립숲 조성 적합지로 알려진 홍예공원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직원 상대로 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가꾸기 1일 체험을 실시한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올해 숲 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 홍성군 홍예공원에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조성에 자발적으로 나선 현대트랜시스 임직원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탄소중립 숲 조성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식수와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고, 같은 날 충남도에서도 홍성군 장곡면 오성리 일원에서 도와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직원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가꾸기 1일 체험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2021년 예산 1호 숲 조성을 이은 현대트랜시스 임직원들은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 함께, T-walk’ 걷기 캠페인 동참과 1억 원의 후원금을 조성하는 등 이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기금을 마련했다.

앞으로 숲 조성 위치를 사업장이 소재한 서산지역 중심으로 건립해 나갈 방침을 알린 행사에는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홍상원 현대트랜시스 P/T생산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 지속적 탄소중립 기반 마련으로 기후 위기 적극 대응에 동참

이날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행사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이 절실한 만큼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한 현대트랜시스에서도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도 '숲 가구기 1일'체험과 트랜시스 탄소중립 자원봉사숲 조성기념식

이에 건강한 숲 조성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현대트랜시스 홍상원 전무는 충청남도와 함께 만들어 갈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 역시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8천만 보 이상의 임직원 걸음 기부를 통해 약 13.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냈고, 이를 탄소중립 효과로 계산해보면 소나무 약 2,053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산림 가치 높이는 체험교육 숲 가꾸기실업자·장년층 일자리 지역경제 발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한 충남도가 해마다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숲의 중요성과 숲 가꾸기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 기회의 장을 같은 날 홍성군 장곡면 오성리 일원에서 진행했다.

도와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직원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가꾸기 1일 체험에 참여한 40여 명은 오서산선도산림경영단지로 지정된 편백 조림지(5.3ha)에서 조림목 가지치기와 어린나무가꾸기 등 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겨울철 난방비용 증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약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대상에 도움 될 수 있는 숲 가꾸기 산물을 활용해 만든 사랑의 땔감 나누기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앞으로도 숲 가꾸기의 지속 추진을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숲 가꾸기는 산림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실업자·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 충남 공주시 올해 숲 가꾸기 우수사업지평가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매년 숲의 중요성과 숲 가꾸기 필요성을 알리는 체험 기회 행상을 운영해 온 충남도가 17일 산림청이 주관한 올해 숲 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해마다 전국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 대상으로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 관리 방향 제시 등 전국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는 심사에서 평가 발탁됐다.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 숲 가꾸기 대상지에서 불량목과 피해목 제거를 통해 다층혼효림을 조성하고, 산림경영기반 조성 및 산물 수집 등 산주의 수익 창출이 숲 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표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주시는 그동안 조림 목 활착 및 입 목 생육 촉진을 위해 노력했고, 올해는 도내 18374ha 산림에 숲 가꾸기 사업에 투입한 330억 원 사업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숲 가꾸기는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생활에 필요한 목재생산 및 이용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으로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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