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 세단 ‘더 뉴 EQE’ 유로 NCAP서 최고등급 ‘별 5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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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 세단 ‘더 뉴 EQE’ 유로 NCAP서 최고등급 ‘별 5개’ 획득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1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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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오프셋 충돌’ 및 ‘측면 장애물 충돌’ 평가 최고점수
더 뉴 EQE. (사진=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EQE’가 유럽에서 실시하는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유럽 신차 평가 제도, EURO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럽의 정부 부처, 자동차 산업, 소비자 및 보험기관 등으로 구성돼 신차 안전성 평가에 있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더 뉴EQE는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안전 ▲보행자 충돌 안전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유로 NCAP의 4가지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강력한 충돌 방지 기술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충돌 방지 성능이 전반적으로 우수함’을 의미하는 이번 평가를 통해 명실상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탑승자 안전 항목 중 ‘측면 장애물 충돌’ 및 ‘기둥 측면 충돌’ 평가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 항목 중 ‘전면 오프셋 충돌’ 및 ‘측면 장애물 충돌’ 평가에서 모든 중요 신체 부위를 안전한 수준으로 보호하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더 뉴 EQE에 탑재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보조시스템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최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등이 포함된다.

유로 NCAP은 더 뉴 EQE가 주행 시 지도 기반의 속도 제한 정보와 카메라로 입수하는 실시간 정보를 결합하여 고정, 가변 및 임시 속도 제한 표시를 파악하고, 커브 및 분기점과 같은 다가오는 주행 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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