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통안전의 날’ 합동 캠페인...양평군 ‘겨울철 승강장’ 편의시설 추가
상태바
‘충남 교통안전의 날’ 합동 캠페인...양평군 ‘겨울철 승강장’ 편의시설 추가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11.07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 다진 공주시 종합터미널 일원 민·관·경 합동 6번째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양평군민 남한강과 북한강의 찬 바람속 따뜻한 승강장마련

126충남교통안전 문화확산 매월 첫째주 월 캠페인

10월기준 사망 181명 전년 동기간 대비 20.3% 감소 효과

양평군, 방풍 막 14개소와 스마트 승강장 1개소 스마트화

공기청정기능, 냉난방기능, 버스정보시스템 스마트 승강장

 

 

 

경기도 양평군은 바람에 취약한 버스 승강장 14개소에 방풍 막 설치와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신규 설치했고, 충청남도는 7일 공주시 종합터미널 일원에서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올해 6번째 교통안전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 126충남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교통안전의 날을 상기시키는 차원의 행사를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캠페인 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와 자치경찰위원회, 공주시, 공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 등 교통 유관 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11월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도민 대상으로 준비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 배포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통해 알렸다.

그동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과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운영 등 유기적 협력체계의 지속적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 결과,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 기준 18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3% 감소하는 효과를 냈다.

교통유관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과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도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의 날을 지정했다고 말했다.

 

양평군, 겨울철 맹추위와 한파 피해예방을 위해 따뜻한 승강장 편의시설개선

깨끗한 대기만큼 추위도 매서운 경기도 양평군은 군민이 이용하는 대중수단 승강장 보온과 보완에 나섰다.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과 이용객 추위 예방을 위해 바람에 취약한 버스 승강장 14개소에 방풍막 설치와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용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난 2018년부터 설치되어 온 버스 승강장 방풍 막은 내년 3월까지 올해 설치된 14개소 방풍 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군민 건강지원 차원에서 공기 청정 기능과 냉난방 기능,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시범 설치하고 추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방풍막 추가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권용진 교통과장은 센서 등과 쿨링 포그, 온열 의자 등을 설치하는 버스 승강장 시설물 확대를 통해 이용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