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뉴스 한국경제TV WOW 모터투데이(2003년 09월 01일 방영) 뉴스파노라마
상태바
교통뉴스 한국경제TV WOW 모터투데이(2003년 09월 01일 방영) 뉴스파노라마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10.28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신차 소개
▶현대차 한가위무료렌탈 시승회 실시 
▶부산 자동차 중심지로 도약
▶르노삼성 SM 후속 닛산 티아나 유력
  단신: -BMW코리아 해외항공권 제공 행사
       -도요다 직원 자가용차 이용자제 촉구
       -부산항 7월 들어 5위로 하락 
       -일본, 중국항공 이용객 하락
▶모터 포커스 : 
○환경과 에너지, 자동차가 필요로 하는 연료만큼만 자동으로 공급해서 연비는 높이고 배기가스는 감소시켜주는 3N테크놀로지 ‘매직캡술장치’를 알아본다
지금은 ‘탄소중립’이 핵심사안이지만 새로운 그 당시만 해도 시꺼먼 배출가스(미세먼지함유 입자상물질)를 줄이는 데 혈안돼 있었다.
아이디어를 개발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기술 경쟁 시대, 특히 배가스 검사에 ‘부하’가 추가되면서 유로 3이하 대형차량들은 검사합격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3EN테크놀로지 ‘매직캡술장치’는 부하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노후된 경유엔진 차량 검사를 검사에 합격시키면서 배기가스 저감장치라는 명성과 함께 효과를 발휘했다. 
세계 최초로 ‘연료압력조절장치 매직 캡슐’을 개발한 최인섭 대표는 “자동차의 기존 연료공급은 주행패턴과 도로 조건과 무관하게 일정량을 공급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소모하지 못는 다량의 연료를 엔진에 투입했다가 연소되지 않은 연료를 다시 회수하는 과정에서 과연료 소비 현상이 배출가스를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엔진이 필요로 하는 ‘적정 소모량’ 만큼 연료를 자동 조절해 주는 3단계 압력자동조절 장치를 개발했다.
○와우!모터동호회: ‘모터보드’ 젊은층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모터보드 즐기는 올림픽공원에 보터보드 즐기는 젊은이들을 만나 TER 모터보드 종류와 사용방법 및 작동방법, 묘기, 안전사고, 동호회에 대해 취재했다.
○출동 김경배 교통환경전문위원의 취재현장 : 과속을 단속하는 경찰로부터 속도위반 사진과 과태료 고지서가 날라온다면... 이와 관련해 조명했다. 
자동차용품제작업체들과 운전자는 과속 단속 위반사항을 피해 가기 위해 불법적인 번호가림 불법 장치들을 상술로 악용하는 사례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3년 당시 불법 부착물 제작사례와 이동식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 카메라 촬영에 대비한 자동차 일정부분 훼손 등의 수법으로, 식별을 어렵게 하는 불법 행위가 난무했다.
특히 우리 자동차문화는 앞 선 반면에 관련 법규와 형식승인 제도는 제자리를 고수하면서 이런 불법 문제는 반복되고 있었다. 
건교부와 경찰청도 지금 준비 중인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부착물이 무엇인가에 정의를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불법 부착물을 장착해 질주해 카메라를 피할 수 있는지와 또 질주로 인한 또 다른 사고위험은 없는지를 비롯한 불법 부착물로 인한 안전 운행 문제점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이동식 단속을 미리 알려준다는 제품들,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제조업체들은 장착된 센서들... 또 번호판의 작은 LED발광램프들이 단속카메라에 찰영 당시 번호를 훼손시켜주고, 이동식은 물론이고, 고정식 단속까지 피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이러한 불법 장치들은 불티나게 판매됐다.
교통TV는 관계 경찰 합동으로 현장에서 불법 장치 장착 후 주행하는 도로 실차 실험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는 업체 주장이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센서는 수신장치를 단 차와 단속카메라가 서로 눈이 맞을 때 작동되기 때문에 센서 작동은 이미 촬영된 것을 알리는 역할에 지나지 았았다. 
오히려 속도를 줄이려는 급제동 등이 안전을 위협하는 2차적 사고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실차 실험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