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토살롱 위크 -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편
상태바
2022 오토살롱 위크 -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편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10.22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오토살롱 위크 -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편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2 오통살롱 위크가 일산 킨텍스에서 3일간 개최됩니다. 
자동차 튜닝 업체, 오토캠핑업체 등 다양한 업체들이 애프터마켓 산업을 알리기 위해 참여했는데요.
특히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경진대회가 눈에 띕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오토살롱위크의 주관사인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가 기술인력 발굴을 위한 기능경진대회를 매년 열고있죠.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윤병우 회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한국자동차기술인 협회 윤병우 회장
공-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는 오통살롱위크의 주관사로 알고 있는데 올해 전시회에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윤- 매년 오토살롱위크에 저희 협회가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특히 전기자동차에 대한 실무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3대 제작사의 유능한 실무자들을 모시고 선진 자동차문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그러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우리가 다 모시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내년에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수렴해서 세미나를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공- 침수차 관련해서 세미나도 있었죠?
윤-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이번에 발생했어요. 침수차는 판매해도 안 되고 운행해도 안 되거든요. 그래서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사고자할 적에 어떻게 하면 침수차 피해를 입지 않고 살 수 있는가에 식별하는 방법을 계몽하고 있었습니다. 
공-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작년과 비교했을 때 이번 경진대회은 특징은 무엇인가요?
윤- 정비기능경진대회는 금년에 13차, 차체수리는 4회차인데요. 지난번 차체수리는 기능올림픽위원장상이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고용노동부장관상으로 격상시켜서 국토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4개의 장관상을 놓고 경쟁하다보니 아주 우수한 인력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것이 바람직하고, 내년에는 외장관리부문에서도 우리 협회와 함께 경진대회를 했으면 해서 그 부분도 열리고자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공- 내년에는 경진대회를 어떤 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인가요?
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높은 선수들이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를 까다롭게 할 것이고 새로운 전기차 분야라든지 차체수리에서도 광택을 포함해서 격상시키는 범위를 넓혀서 성대히 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미래역군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도 13번째로 전국자도차정비기능경진대회가 오토살롱에서 열렸는데요. 자동차 정비, 자동차 차체수리 등 2개 부문에서 학생부와 일반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쟁을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 수상자가 발표됐는데요.
인서트 영상 삽입 후 수상자 명단 표 삽입
올해 경진대회 수장자 중 한분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경진대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국토교통부장관상(대상) 수상자 르노코리아자동차 이성준
자동차인으로서 늘 마음 한 구석에 고등학교 시절에 기능반을 하지 않았던 한이 있었는데요. 많은 고민 끝에 도전을 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한차인 관계자와 심사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가족께도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름을 태워 기계를 돌리던 자동차 산업이 친환경, 전기차로 바뀌면서 기계가 아닌 모빌리티 기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빠르게 바뀌고 있는 환경 속에서 이제는 필수품이 된 자동차를 더욱 개성있게 꾸미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자들이 모인 오토살롱. 자동차 기술자들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교통뉴스 공희연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