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교통약자 휠체어 맞춤형 ‘레이 복지 차량’ 3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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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교통약자 휠체어 맞춤형 ‘레이 복지 차량’ 30대 지원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10.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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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 개발 7.5억원 모빌리티 레이복지차량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기반과 안전 갖춰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한국노인복지중앙회10대씩
현대차, 2011년부터 이동 약자 대상 모빌리티 지원
우리사회 이동 약자돕는 다양하고 진보된 사회공헌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는 모빌리티 지원행사를 19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펄쳤다.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와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이종성 국민의힘 국희의원과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 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 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은 복지 차량과 장애인용 자전거를 비롯한 노인용 전동스쿠터와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 전달을 통해 편익을 제공하는 데 있다.

다양한 이동 약자 편의 증진 방안 꾸준히 마련해 안전하고 편리한 삶 제공

올해는 ‘휠체어’ 전용탑승 차량을 개발한 현대차그룹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가 7억 5천만 원 상당의 교통 약자 탑승에 최적화 이동 수단을 기증한다.

레이 복지 차량 30대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각 10대씩 공급되면, 각기관별 자체 심사를 거쳐 복지시설 및 이동 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동 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는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은 이동 약자들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뉴스=곽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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