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겨울 동남아·일본 운항노선 확대...에어서울 10~11월 국제선 전노선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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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겨울 동남아·일본 운항노선 확대...에어서울 10~11월 국제선 전노선 특가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10.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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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인천~나트랑 신규취항, 인천~치앙마이등 운항재개
동남아는 ‘싸다9 특가’ 진행중 ‘3만원 추가할인에 수하물 무료’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신규 취항 및 복항 노선을 확대하며 국제선 운항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진에어는 12월 1일에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나트랑을 신규 취항한다. 나트랑은 6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다. 특색 있는 리조트와 호텔 등 호캉스 여행지로도 명성이 높은 곳이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주 4회(수, 목, 토, 일) 일정으로 운항 개시 후,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는 12월 21일부터는 주 7회로 공급을 확대한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20시 40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다음날 0시 10분에 도착하며, 나트랑에서는 다음날 1시 1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인천~비엔티안, 치앙마이 노선도 순차적으로 복항에 나선다. 우선 배낭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라오스를 잇는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12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20시 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매일 1회씩 운항에 나선다. 돌아오는 편은 라오스에서 현지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8시 5분에 도착한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12월 1일부터 매주 수, 목, 토, 일요일마다 인천공항에서 17시 5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취항 후 12월 21일부터 주 7회로 증편된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여행지로 낮은 물가와 다양한 먹거리, 온화한 기후로 골프 여행의 성지이자 코로나19 이전에는 한달 살이 열풍이 불었던 곳이다.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여행지 추가 운항 재개

일본을 대표하는 겨울 여행지인 삿포로행 노선도 인천발 12월 1일, 부산발 12월 2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8시 35분에 출발하며, 부산~삿포로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10시에 출발해 12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따뜻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인천~오키나와 노선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오키나와는 연 평균 20도를 넘는 아열대 기후와 독특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동양의 하와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또 다른 분위기의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12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2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국제선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가 대상 노선은 베트남 다낭, 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등 7개 노선으로, 탑승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의 최저가는 ▲ 인천~다낭 119,900원, ▲ 인천~나트랑 139,900원, ▲ 인천~보라카이 119,900원, ▲ 인천~도쿄(나리타) 137,000원, ▲ 인천~오사카 110,200원, ▲ 인천~후쿠오카 91,200원, ▲ 인천~다카마쓰 126,700원부터다.

에어서울은 오는 26일까지  ‘동남아 싸다9’ 프로모션도 한다.

에어서울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동남아 노선의 항공운임 3만 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결제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또한 특가 운임에도 위탁수하물을 최대 2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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