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플래그십 X7 국내 LPGA 대회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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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플래그십 X7 국내 LPGA 대회서 공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10.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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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매년 출시 전 모델 최초 공개
신형 X7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사진=BMW 코리아
신형 X7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에서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 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모델을 전시해왔다. 작년에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는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했으며, 해당 모델을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를 위해 부상으로 내걸기도 했다. 또한 2019년 열린 대회에서는 20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를 최초로 전시했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BMW 뉴 X7은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된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특히 부분변경을 거치며 신형 7시리즈 세단에 적용됐던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상단에 자리 잡은 수평 LED 조명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차폭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LED 유닛은 상향등 및 하향등이 내장된다.

더불어 하단 LED 유닛은 하우징을 어둡게 마감해 마치 프론트 에이프런에 녹아든 듯한 인상을 자아내며, 헤드라이트가 점등된 경우만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신형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악천후 상황에서 자동으로 전방 안개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BMW 뉴 X7의 실내도 신형 7시리즈 세단의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 모던한 감각을 부여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준다. 기어 셀렉터 레버 역시 새로운 최첨단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BMW 뉴 X7은 이번 대회의 12번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되며, 국내 시장에는 오는 4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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