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트랙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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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트랙터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2.10.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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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캠, LED헤드램프, 에어서스펜션, 주행보조장치 장착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비디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라인업은 지난 8월 출시한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 이어 이번 최상위 모델 630마력급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 출시로 총 4종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최상위 트럭과 아트의 만남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은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척자인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와 협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아트 데칼을 적용했다.

트럭과 아트가 만나 새롭게 개발된 아트 데칼 디자인은 혁신의 주역들인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자긍심(STAR)을 표현했다.

편안한 주행을 가능케 하는 에어서스펜션과 첨단주행보조장치

새롭게 추가된 미러캠. 다임러트럭 영상 캡처.
새롭게 추가된 미러캠. 다임러트럭 영상 캡처.

악트로스 L Edition A 전 축에는 에어서스펜션이 장착돼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에어서스펜션은 승차감 외에도 차체 자세를 안정적으로 해줄 뿐만 아니라 높이 조절을 통해 험로주행도 가능하며, 차체파손도 줄일 수 있다.

편의장비도 고도화됐다. 커다란 사이드미러가 사라지고 카메라를 통해 뒤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업그레이트 미러캠(Upgreat MirrorCam)이 추가했다. 공기저항을 줄임은 물론 사각을 최소화해 안전에 도움이 된다.

야간주행 시야확보를 위한 풀 LED 램프도 조사패턴을 최적화하면서 다른 차량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최적의 패턴으로 설계돼 안전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의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ADA 2)는 예측형 크루즈컨트롤, 보행자 인식기능이 강화된 액티브 브레이크어시스트 5, 멀티미디어 콕핏과 함께 운전자를 도와 피로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운전을 보장한다.

넉넉한 출력과 편안한 실내공간

630마력을 내는 OM473 직렬 6기통 엔진과 12단 MPS 3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는 국내 법규 최대 한도인 실내 폭 2.5m의 엔진 터널이 없는 완전 평면 플로어 기가스페이스 캡을 적용하여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캐빈은 흡차음재가 보강돼 실내소음을 최대 5dB 줄여줌으로써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운전석은 통풍기능이 추가된 가죽시트가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휴식공간은 프리미엄 매트리스 토퍼 외에도 프리미엄 와이드 2층 침대가 장착돼 장거리 주행 중 휴식이나 취침에 도움을 준다. [교통뉴스=민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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