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동남아 11~12월 특가 이벤트...진에어는 일본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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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동남아 11~12월 특가 이벤트...진에어는 일본 노선 확대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10.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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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쿠폰 제공 ‘특가 항공권에 3만원 추가 할인’
인천~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 증편 운항

최근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 업계는 인기 노선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로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동남아 노선 특가 이벤트 ‘동남아 싸다9’를 실시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동남아 노선 항공 운임 3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인천~보라카이 왕복 여정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적용한 편도총액의 최저가는 ▲ 인천~다낭 79,900원, ▲ 인천~나트랑 89,900원, ▲ 인천~보라카이 75,9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동남아 싸다9’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은 위탁수하물 10kg 추가 혜택을 받아, 최대 2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각 여행지의 자유 여행 전문 네이버 카페와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및 식당, 스파 등의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일본 노선을 확대하고 여러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31일까지 운영한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매일 2회로 증편 완료했으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10월 21일부터 매일 2회로 각각 증편된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10월 14일부터 매일 2회로 증편, 10월 30일부터는 한달간 매일 3회로 추가 확대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휴 중이었던 부산~오사카, 인천~삿포로 노선도 복항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10월 30일부터 매일 김해공항에서 13시 5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하며, 대표적인 겨울철 여행지인 삿포로 노선도 12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매일 8시 3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일본 노선 확대 및 무비자 여행 재개 기념으로 항공권, 현지 호텔 및 여행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10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항공딜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일본 전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즉시 할인 이벤트는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 대상으로 총액 운임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항공권 결제 수단을 카카오페이 선택하면 자동 적용된다.

또한 호텔스닷컴, 클룩과 함께 일본 현지 호텔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입장권, 교통패스 등 다양한 자유 여행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딜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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