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용기 운반차량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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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용기 운반차량에서 화재 발생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10.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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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주차 사건사고 영상뉴스
 
수소용기 운반차량에서 화재 발생 (95주차 사건사고 영상뉴스)
 
101일 금정산 고당봉 8부능선 부근에서 등산중 실족으로 발목을 다친 부상환자가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부산소방 항공구조구급대는 헬기를 급파해 안전하게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26일 새벽 5시쯤 해운대구 중동의 한 주차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대 남성이 차 안에 갇히면서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240분께 군산시 비응항에서 낚시어선 승선을 위해 이동하던 A(50)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가 어선 밧줄을 붙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장비를 이용해 신고 접수 5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상태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8일 오전 1020분경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고압가스충전소에서 가스운반차량에 실어놓은 수소용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50대 남성 1명이 머리 등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사고는 해당 고압가스충전소 내에서 가스운반차량에 적재된 내용적 47규모의 수소용기 중 1개가 넘어지면서 수소의 누출과 함께 스파크에 의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민··군 합동으로 해상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훈련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에 위치한 창원해경 전용부두에 접안 중이던 화물선에서 포장위험물컨테이너 화물이 유출되어 폭발·화재로 진행되는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해경, 화학물질안전원, 창원시, 마산소방서, 해군, 해양환경공단 등 총 11개 기관, ·업체 약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소량의 유출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학사고의 특성을 감안해 민··군이 합동으로 주민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현장제독까지 대응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습니다.
 
한밤중 낚시를 하다가 갯바위에 고립된 6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30일 새벽 129분경 전남 영광군 가마미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관광객 A(60, )가 차오르는 바닷물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고립자 A씨를 발견하고 레스큐 슬립웨이(다목적 인명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신고접수 30여 분 만에 A씨를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29일 오후 4시경 서해 특정해역 3해리(5.5km)를 침범해 소청도 남서방 47마일 해상에서 불법 조업중인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으로 나포해 전용부두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중국어선에 있던 홍어등 잡어 80kg을 압수했습니다.
서특단은 올해 총 6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으며, 항공기와 대형함정이 추적권을 발동해 합동으로 나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어선의 우리 해역 침범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항공기와 대형함정이 합동으로 추적권을 발동해 중국어선을 나포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우리 해역을 지키고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한 해경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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