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링컨 네비게이터 국내 출시...1억 2,46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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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링컨 네비게이터 국내 출시...1억 2,460만 원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2.09.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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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즈 SUV...446마력 V6 3.5 터보엔진+10단변속기
사진=링컨코리아
사진=링컨코리아

링컨코리아가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 (New Lincoln Navigator)를 국내에 출시했다. 뉴 네비게이터는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로서 넓은 실내 공간에 다양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내부 소재 등 탑승자에게 마치 비행기 일등석과도 같은 우수한 승차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하되, 새롭게 추가된 전면부 범퍼 및 더 날렵하게 변화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또한, 후면부 디자인 또한 수평적인 후방 방향 지시등과 크롬 재질을 추가한 후면 범퍼, 좌우가 연결되어 더욱 길어진 후방 리플렉터가 새롭다.

링컨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궁극의 안식처 (Power of Sanctuary)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링컨 뉴 네비게이터 내부는, 탑승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선별된 세 가지 컬러 (Black Onyx, Black Onyx with Roast, Sandstone)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실내 공간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최신 싱크 4 (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13.2인치 터치스크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Android Auto™) 및 애플 카플레이 (Apple CarPlay™)를 통해 음악 감상은 물론,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링컨 전용의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2열 좌석에 적용된 캡틴 시트는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이고, 센터 콘솔에 새롭게 추가된 5.8인치 크기의 LCD 터치스크린으로 뒷좌석에서도 자유롭게 차량 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며, 동시에 다양한 편의 기능도 즐길 수 있다.

거대한 덩치의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을 내는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부드러우면서 강력한 주행성능을 실현한다.

주행보조시시템은 업그레이된 코-파일럿 360 2.0 (Co-Pilot 360™ 2.0)이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물론,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토 하이빔, 힐 디센트 컨트롤 (Hill Descent Control),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도 탑재됐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가격은 리저브 트림 기준 1억 2,46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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