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다이렉트 가입 요령 및 실손보험가입연령 알아보고 실손보험기간 맞춰 준비하기
상태바
실손다이렉트 가입 요령 및 실손보험가입연령 알아보고 실손보험기간 맞춰 준비하기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2.09.13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손다이렉트 가입 요령 및 실손보험가입연령 알아보고 실손보험기간 맞춰 준비하기
 

실손보험은 실제 지출된 치료를 위한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된 이래로 몇 번 개정이 있었으며, 현재는 2021년 7월 1일부터의 4세대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것은 과거에 출시되던 상품과 비교하면 다양하게 변경된 내용들이 있다. 4세대의 상품은 과거와 다르게 급여 및 비급여항목에 대해 분리 보장하고 있다. 주계약은 급여항목만, 특약에서는 비급여항목만 보장하도록 나누고 있어, 특약에 따로 가입한 경우에 한해서만 비급여항목 지출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4세대 상품은 불임관련질환이나 선천성 뇌질환, 피부질환의 급여 치료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추가하고 있다. 직전 상품에는 보장 불가능했던 내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단 지급조건이 정해져 있는데, 불임관련질환은 계약 2년째부터 보장되며 자기부담금의 차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선천성 뇌질환은 태아 시절에 가입한 경우에만 보장받을 수 있고, 피부질환은 심각한 농양의 발생 치료를 보장하도록 한다. 4세대 실손의 구체적인 내용과 변화된 부분을 비교하고자 한다면 비교사이트 (http://bohumstay.co.kr/jsilson/?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son)를 이용하면 간단하다.

실손에는 비갱신형 상품이 없다. 오직 갱신형에만 가입할 수 있도록 출시되며 4세대에서는 1년을 주기로 갱신이 발생한다. 갱신될 때는 상품의 특약 손해율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가격 변동이 생길 수 있다. 물론 변동이 없는 경우도 있고 더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실손은 재가입을 5년의 주기로 할 수 있으며, 재가입 시점에서는 보장내용 및 가입금액 한도가 조정될 수 있다. 재가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 100세까지 한도로 유지가 가능하다. 가입 가능 시기는 태아 때부터이며, 이때 가입하면 출생 직후부터 보장을 개시하도록 한다.

실손은 특약으로 보장받은 액수를 1년 기준으로 해서 다음 1년의 특약 납입료가 할인되거나 할증이 될 수 있다. 이것을 보험료 차등제라고 부르고 있으며, 총 5단계로 구분한다. 아예 보장 청구를 하지 않은 사람은 1단계로, 다음 1년의 금액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2단계는 100만원 미만을 보장받은 것이며, 납입료는 변동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된다. 100만원 이상을 보장받으면 금액에 따라 3~5단계로 구분이 되며 각각 100%, 200%, 300%로 할증률이 적용된다.

차등제 적용의 예외로 되는 대상자는 의료취약계층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장기요양대상자 중에서 1~2급으로 인정을 받은 경우이거나, 암,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이면 차등제에서 예외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차등제는 곧바로 시행되는 내용은 아니다. 4세대가 시행되고부터 유예기간으로 3년을 거치도록 하고 있어서, 이 기간이 종료됐을 때 시행되는 점도 알아두고 가입해야 한다.

차등제 할인과는 별개로 실손에는 무사고 할인도 있다. 이것은 가입자가 직전 2년 동안 보장을 수령한 것이 없을 경우, 차기 1년간의 납입료에 대해 할인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무사고 할인제도는 차등제의 1단계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도 가능하니 참고해 두면 좋다. 4세대 실손은 1년 기준 보장한도를 5천만원까지로 정하고 있다. 그리고 의료비 중 통원비는 1회에 20만원까지만 보장하며, 비급여항목에 해당하는 통원비는 1년에 100회까지 한도로 보장한다.

입원비 보장은 각 항목별로 정하는 자기부담금 비율대로 차감한다. 하지만 통원비 보장에 대해서는 항목별로 정하는 자기부담금 비율 및, 공제금액의 비교를 거쳐서 낮은 금액이 차감되는 금액으로 정해진다. 통원비의 공제금액은 급여항목에 1~2만원, 비급여항목에 3만원으로 정하고 있으므로, 이것에 대해서는 가입자가 최소한 지출하게 되는 것이다. 실손은 기존의 가입자가 4세대의 상품으로 전환해서 가입할 수도 있다. 이때는 심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를 제외하면 따로 심사 절차 없이 전환할 수 있다.

다만 기존의 상품으로부터 현재의 상품으로 전환을 신청하고자 한다면, 어떤 점에 장단점이 있는지를 잘 비교해봐야 한다. 그리고 신규 가입자도 실손에는 어떤 특징이 있으며 회사별 납입료는 어떻게 다른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이럴 때는 간편한 견적비교 서비스가 제공되는 비교사이트 (http://bohumbigyo.kr/jsilson/?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son)를 이용하면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