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문화·신제품 트렌드 조명 '2022 오토살롱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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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문화·신제품 트렌드 조명 '2022 오토살롱위크'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9.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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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모빌리티 전문전시회’로 캠핑카·차박용품 한자리
16일부터 킨텍스서 열려...신제품 현장판매 및 체험행사
사진=오토살롱위크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22 오토살롱위크’가 열린다.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캠핑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캠핑 모빌리티 관련 최신 제품과 캠핑 트렌드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는 5일 ‘2022 오토살롱위크’의 동시개최 행사인 ‘오토캠핑위크’를 통해 캠핑카 부스를 ‘캠핑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확대 개편, 레저차량과 차박용품, 캠핑용품 전시는 물론 신제품 현장 판매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풀옵션 캠핑카 전용 부스에서는 스페이스모빌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의 ‘슈퍼밴 5’ 리뉴얼 모델은 물론, 카인드아크의 No.1 모델인 스타리아 기반 풀패키지 세미캠핑카 ‘아크룸’도 선보인다. ‘배우 이장우 캠핑카’로 알려지며 국민 캠핑카 반열에 오른 예스알브이의 신형 모델인 ‘제우스 640FU’ 와 ‘560RU’도 만나볼 수 있다.

레저차량 부스에서는 스타리아, 렉스턴 스포츠 등 RV, SUV, 픽업트럭 등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와 튜닝카를 비롯 모터홈, 카라반, 트레일러 등 다양한 국내외 캠핑용 모빌리티도 총집합할 예정이다. 또한 루프탑텐트, 도킹텐트, 어닝룸텐트, 루프박스, 루프랙 등 안전성과 기능을 강화한 차박용품을 비롯, 텐트, 타프, 안전장비, 캠핑용 배터리과 테이블, 의자 등 캠핑용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최근 MZ세대 등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오버랜딩 캠핑 문화를 반영한 오버랜딩 튜닝카와 관련 용품을 비롯 레트로 감성의 LP 턴테이블 ‘사운드룩’ 등 제품까지 새롭게 가세하면서 더욱 진화된 캠핑, 차박문화를 조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오토살롱위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캠핑카 전시부스의 경우 30여개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총 70여대의 캠핑카와 카라반 차량 등을 전시했다. 올해도 지난해를 뛰어넘는 각종 캠핑카와 관련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 오토바이크, 이모빌리티 전문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각종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의 참가도 확대될 예정이어서 볼거리는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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