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등 자동차업체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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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등 자동차업체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9.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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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일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고객 대상
귀성 전 차량 기본 성능 및 주요 부품 점검
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자동차 업체들이 추석 연휴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한다. 현대차는 1,302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미실시), 기아는 777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자동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쌍용자동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을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한다.

또한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및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긴급 상황 시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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