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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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개막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9.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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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
양극 소재, 전해질 등 산업 소재·부품 총망라
사진=한국이앤엑스 

2022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이 경기도 일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일인 31일에는 주최사인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 김정조 대표이사 및 한국EV기술인협회 도정국 부회장, 킨텍스 박종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조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산업은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의 개최는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H2 MEET(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와 동시개최를 통해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 소재 및 복합재료, 장비 산업과 수소산업의 만남으로 전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3일까지 개최되는 이차전지·소재 및 장비전 및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에는 국내외 150개사가 참가한다. 전시품목으로는 양극 소재, 음극 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소재 분야와 기압환기구, 전극 포일, 절연 튜브, 활성화 탄소, 이온 액체, 수소흡장합금 등 부품 분야,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제조 장비, 자동화 설비, 검사 및 측정장비 등 장비 분야 및 배터리 충전시스템, 충전 인프라, 리사이클링 시스템 그리고 기타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 기타 배터리 외에 관련 전문서적 및 정보서비스 등 이차전지 산업 소재, 부품, 장비가 총망라된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총 57개의 주제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K 배터리 한계 극복, 기술로 미래를 내다보다' 의 대주제로 차세대 배터리 혁신기술, 검은 황금 배터리 자원 생태계 , 전기차·ESS 시대의 배터리 부품을 주제로 한다. 또한 한국EV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K-BATTERY DAY 컨퍼런스'가 전시 기간 내내 진행되며, 한국재료연구원의 K-BATTERY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및 이차전지, 소재 복합재료 기술세미나가 병행 개최된다. 

아울러 전시회 참가업체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에 전시회 개요, 세미나 일정, 부스 배치도, 출품사 및 전시품의 정보/사진, 출품업체 현황도 자세하게 수록했다. 전시회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마지막 날은 오후 3시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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