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실비보험 설계, 4세대 실비보험 보장 및 실비보험료 체크하는 노하우
실비보험은 각종 의료비를 지출한 것에 대해 추후 청구해서 환급받을 수 있는 보장상품이다. 출시 이래부터 여러 번 약관의 개정이 있던 상품으로, 2021년 7월에도 한 차례 개정된 바 있다. 이것을 4세대라고 실비라고도 부르고 있다. 이 4세대 상품은 과거 상품들과 달라진 부분이 있다. 지금 가입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과거의 상품 선택은 불가능하니 4세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4세대 실비보험은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silbi/?ins_code=bohumbigyo)를 통해 간편히 알아볼 수 있다. 4세대 실비는 크게 갱신 시의 비급여 납입료 책정 방식, 그리고 급여 및 비급여 보장과 자기부담금에서 변화가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자기부담금이라는 것은, 의료비가 실제 발생한 것을 청구했을 때, 개인이 부담하도록 하는 금액을 말하는 것이다.
즉 4세대가 정하는 자기부담금은 급여항목 20%, 비급여항목 30%이기 때문에 해당 비율만큼의 액수는 차감돼 가입금액 안에서 환급 가능하다는 뜻이다. 자기부담금이 굳이 왜 존재하는지 궁금할 수 있다. 꼭 필요하지도 않은 치료인데도 불구하고 보장을 받기 위해 과잉치료나 의료쇼핑 등을 하는 행위를 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손해율을 고려해서 이와 같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도입된 내용이다.
실비는 1년에 1회 갱신을 하게 되는 갱신형만 있는 것도 특징이다. 모든 회사의 상품이 1년 주기로 갱신되며, 다양한 사항에 따라서 납입료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특히 4세대 상품은 1년 동안의 비급여 보장 액수에 따라 다음 1년 납입료에 할증 또는 할인이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이를 일컬어서 보험료 차등제라고 한다.
이에 따르면 1년 동안 보장받은 비급여항목이 전무한 경우라면 다음 1년은 할인 대상이며, 100만 원 미만에 해당한다면 다음 해도 동일한 금액을 납입하게 된다. 100만 원 이상 보장받은 사람부터 할증 대상인데, 100~150만 원 미만의 보장을 받으면 100%, 150~300만 원 미만의 보장을 받으면 200%, 300만 원 이상의 보장을 받으면 300%의 할증률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보장받은 만큼 더 내도록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세대 실비는 위와 같은 납입료 책정 방식을 꾀하게 되면서 급여와 비급여항목의 보장을 주계약과 특약으로 분리하게 됐다.
보장한도는 연간 5천만 원까지로 정하며, 통원비에 대해서는 별도의 한도가 존재한다. 통원비 한도는 1회에 20만 원까지라는 한도가 있으며, 비급여항목이면 1년간 100회 까지만 보장받을 수 있게 한다.
지급방식에도 차이가 존재한다. 입원비의 경우 급여 및 비급여항목 자기부담금 비율만을 차감하지만, 통원비의 경우는 항목별 자기부담금, 그리고 공제금액도 비교대상이 된다. 급여항목 통원비 공제금액은 1~2만 원이므로, 이것과 자기부담금 20%를 비교해서 높은 것을 차감하며, 비급여항목은 3만 원의 공제금액과 자기부담금 30%를 비교해서 높은 액수가 차감된다.
그리고 비급여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보장 기준에도 달라진 부분이 있다. 도수치료는 연간 50회까지의 보장이 가능하지만, 이후부터는 10회마다 치료의 완화 효과가 확인되는 것에 대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게 돼 있다. 치료 목적의 비타민제, 영양제 투여에 대해서는 약제별로 허가나 신고된 사항에 의한 투여 시에만 보장 가능하도록 한다.
주계약에서는 추가적인 보장내용이 생겼다. 급여항목에 해당하는 불임관련질환, 피부질환, 선천성뇌질환 치료비 보장이 가능해진 것이다. 불임관련질환 보장이 가능하려면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하며, 보장받을 때는 자기부담금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선천성뇌질환의 보장 대상은 태아 때 가입해서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이며, 피부질환의 보장 대상은 심각한 농양이 발생했을 때 등이 해당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4세대 실비는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된 내용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의료실비 표준화 정책 시행 이후부터는 회사에 따른 차이가 없는 일원화된 상품이라는 특징도 있다. 그러므로 상품 내용을 잘 알아두면 다양한 회사들의 견적 차이를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4세대 실비의 내용, 그리고 상품별로 다른 견적을 비교할 때는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는 보험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silbi/?ins_code=bohumbigyo)를 활용해 합리적인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