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 강릉방향 진출’로 4달간 24시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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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 강릉방향 진출’로 4달간 24시간 차단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08.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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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月~日 전면 차단
강릉방향진출 직전군포IC 국도47호선우회가능
2025년 영동고속도로 8차로 안전한 공사 필수

한국도로공사는 8월 16일 21시부터 12월 15일까지 24시간 동군포IC 강릉 방향 고속도로 진출 제한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4월 교통량 급증에 따른 정체 해소를 위해 2025년 말 완료 예정으로 공사 중인 서창 JCT~북수원 IC 구간 6차로를 8차로 안전 확장을 위해서다.

주말 통제까지 포함되는 이번 차단은 현재 진행 중인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인 ‘동군포IC 3교’ 하부를 통과하는 강릉 방향 진출로에 대한 안전상 사유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동군포 IC를 통해 강릉 방향으로 진출하려는 차량은 1.2km 전방에 위치한 군포 IC에서 진출 후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우회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에도 공사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이용에 앞서 반드시 출발 전 교통상황 확인과 우회도로 이용을 권장하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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