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공략 나서,대전시에서는 MARS 월드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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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공략 나서,대전시에서는 MARS 월드 포럼 열려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08.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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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공략 나서
대전시에서는 MARS 월드 포럼 열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8기 첫 해외출장으로 싱가포르에 이어 베트남 경제수도인 호찌민시를 방문해 베트남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 기술 제휴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우리 기술기업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부터 기술 제휴, 산학 협력 등을 중점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AI(인공지능), 로봇 등 4차산업 기술 전반으로 기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베트남 과기부가 조성한 기업지원시설 남부지역 과학기술정보센터내 서울-호찌민 기업 간 기술제휴와 연구개발을 위한 별도 사무공간이 서울-호찌민 테크 트레이드센터라는 명칭으로 제공됩니다.
오 시장은 협약식 후 베트남에 진출한 서울 스타트업 15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 시장은 또 베트남 정부가 세계적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3대 첨단 클러스터인 사이공 하이테크파크에 입주한 삼성전자 호찌민가전복합(SEHC)을 방문해 제품생산현장 등을 살펴보고 현지에서 느끼는 기업 진출의 효과와 서울시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이어 SEHC 등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 대표, 법인장 등 한국 경제인 40여 명과 만나 서울시의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이어지는 소식은 첨단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포럼 소식입니다.
 
대전시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2회 마스(MARS) 월드포럼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마스(MARS)는 모빌리티(Mobility)와 인공지능(AI), 로봇(Robotics), 우주(Space)의 영문 첫 자를 따 이름 지어진 포럼으로 첨단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월드포럼입니다.
모빌리티, 로봇, AI를 넘어서 우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마스 포럼에서는 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박사 등 국내외 첨단기술 분야 석학 15명의 특별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월드 포럼과 연계해 5일부터 7일까지는 '11회 로봇융합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와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등에 15개국에서 35백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4차산업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의 해외동정과 제 2회 마스 월드포럼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 관련 산업을 두고 벌이는 세계 각국의 소리 없는 전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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