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솔린 엔진 장착한 신형 VW 티구안 출시, 그런데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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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솔린 엔진 장착한 신형 VW 티구안 출시, 그런데 가격이...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8.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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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180마력 2.0 TSI 엔진 탑재
가솔린 엔진이 추가된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사진=폭스바겐
가솔린 엔진이 추가된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가 드디어 가솔린 엔진을 티구안 라인업에 적용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하고 오는 23일 국내 출시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 보다 더욱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다. 직선을 모티브로 한 라인이 각 요소요소에 잘 이어지면서 깔끔한 선과 면을 이루는 디자인에 새로운 디테일이 더해져 새로워졌다.

실내는 디지털 콕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커넥트 등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이전 세대 대비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3열을 접으면 700리터, 2열까지 접으면 1,775리터의 광활한 공간이 생기는 것도 장점이다.

186마력, 30.6kg-m의 토크를 내는 2.0 가솔린 TSI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공인연비는 19인치 휠 전륜구동 기준 10.1km/L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의 국내 판매가격은 50,986,000원이며, 5년/15만km 무상보증과 함께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4일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고객인도는 출시일인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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