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 UAM 초기 상용화 목표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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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년 UAM 초기 상용화 목표로 협력체계 구축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07.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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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UAM 초기 상용화 목표로 협력체계 구축
 
 
강원도가 전기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테슬라와 손을 잡았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강연에 앞서 김 지사와 만나 강원도와 테슬라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도는 도내 전기차 충전소 확충, 도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방안 등 전기차 산업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테슬라측과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부산시가 2026년까지 하늘을 나는 택시 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업계와 대학, 연구기관, 육해군 등과 손을 잡았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시청에서 UAM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부산시와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제주항공,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제53사단, 한국해양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참여한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UAM 전용 하늘길인 UAM 회랑 구축과 비행 연구, 권역별 수직 이착륙장 입지 조건과 운용 조건 연구 등을 진행해 2026년까지 UAM 초기 상용화 1개 노선 이상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UAM이 상용화되면 기존 1시간 거리인 부산역·해운대를 15분 안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시와 에어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에어부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홍보 지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협력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에어부산이 보유한 항공기(에어버스 사의 A321neo) 외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를 새겨 운항할 예정입니다.
해당 항공기는 에어부산이 동북아 지역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최신식 항공기로, 기존 보유 항공기보다 소음 발생은 절반 수준이며, 탄소 배출도 연간 5000 톤가량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태국, 베트남 등 10여개국 20여개 도시를 운항할 예정이라 전 세계에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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