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출고’...지프 전 차종 선착순 100대 바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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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출고’...지프 전 차종 선착순 100대 바로 받는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7.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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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확보로 레니게이드 제외 전 모델 즉시 출고 가능
사진=지프
사진=지프

지프(Jeep®)가 '선착순 100대 즉시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Get Adventure Now(모험은 지금 이 순간부터)'라는 테마로 실시하는 즉시 출고 이벤트는 22년식 레니게이드를 제외한 전 차종이다.

대상 차종은 뉴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4xe 포함), 그랜드 체로키, 올 뉴 그랜드 체로키L(써밋 리저브 제외), 글래디에이터 등이며, 각 해당 차종별 100대를 별도의 대기 기간 없이 소비자에게 즉시 인도할 예정이다.

최근 반도체 이슈 등 수급대란으로 차량 인도가 지연되면서 최소 3개월, 길게는 1~2년의 대기기간이 있을 정도로 새차 구입하기가 어렵고

최근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수급 문제로 생산 차질을 빚으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웃돈을 주고 신차급 중고차를 사거나 비싼 이자를 내고 장기렌트 계약을 해야 하는 등 신차구매 시장이 무너져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프가 ‘즉시출고’를 선언하자 시장에서는 차가 많이 팔리지 않아서 그렇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프는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확보한 물량을 즉시 시장에 내놓아 즉시출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이 물량이 소진되면 다음 물량이 들어올 때까지는 대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최근 자동차 시장이 신차 출고 대란을 겪으면서 엄격한 물량 수급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당장 모험에 떠나길 원하는 고객들은 전 차종 '즉시 출고'가 가능한 지프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하는 모델의 즉시 출고 가능 여부는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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