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람이 공존하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홍보사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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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람이 공존하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홍보사진 공모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7.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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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공모전
자연, 역사, 관광 등 광릉숲 생물권보전 가치 표현
대한민국국민 모두 8월1일부터 31일까지공모가능
총상금 650만원‥.대상1점, 우수2점 38점 시상예정
수상작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홍보자료로 활용

 

경기도가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숨겨진 가치를 찾아 내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 개념 일환으로 ‘제1회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이나 생태자원, 역사·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에 서식하는 동·식물 가치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게 주제다.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출품 규격은 3,000픽셀, 3MB 이상의 디지털사진이다. 일반카메라 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은 접수할 수 있으나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과 합성 사진, 형태 수정 사진 등은 불가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photo.kr)를 통해 신청서 접수한 후, 사진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contest@greencoop.kr)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경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평가를 의뢰한 경기도는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등 입선 30작 총 38점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요 심사 기준은 홍보 활용성과 주제의 적합성, 예술성을 표현하는 등 자연과 사람의 공존 모습을 광릉숲 가치를 잘 표현한 작품에 기준하고, 향후 홍보 활용 가치가 높은 사진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총상금은 65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는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30만 원, 입선은 1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열릴 ‘광릉숲 축제’ 현장에 전시되고, 향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곳곳에 숨겨진 우수 자원 발굴을 통해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는 경기도 관계자는 “광릉숲을 사랑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photo.kr) 또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식 홈페이지(www.gfbr.kr) 등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 사무국(02-428-2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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