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낯선 도로찾는’ 여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상태바
화성도시공사 ‘낯선 도로찾는’ 여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07.15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정‘도로교통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홍보
청북읍청아초등학교 스쿨존 굴삭기뺑소니경각
사거리 무조건 멈춰 진행방향 전방·좌우살펴야
화성도시공사가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가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는 여름 휴가철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근절을 위한 ‘2022년 여름 휴가철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15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HU공사의 하계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개정된‘도로교통법’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철저한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화성시민들에게 여름철 교통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하루 전인 14일 평택시가족센터는 7월 7일 청북읍에 소재한 청아초등학교 앞에서 16시 2분경 발생된 초등학생 교통 사망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회의가 개최됐다.

청북초등학생 굴삭기 사망사고와 관련해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경찰서 주최한 ‘통합사례회의’도 있었던 만큼 익숙하지 않은 도로에 몰리는 상황일수록 교통안전 캠페인은 중요하다.

대형차량일수록 온통 사각지대 사거리는 일단 멈춰 전방과 좌우 살핀 후 천천히 출발

보행인이 우선인 법 개정으로 사거리에서는 무조건 멈춰서 진행방향 전방과 좌우를 살핀 후 서행 출발하는 것을 잘 이해 못하거나 괘념치 않는 운전자들이 아직은 많다.

이런 현실인 만큼, 24일까지 10일 동안 향남환승터미널 기점으로 릴레이 현장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될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은 보행인과 운전자 모두를 위한 캠페인이라고 생각된다. 캠페인 게시판은 공영차고지와 버스 내부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홍귀선 HU 대중교통본부장은 “화성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하는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이 우선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