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홈서비스, 3년연속 고속성장 견인 주인공 ‘304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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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홈서비스, 3년연속 고속성장 견인 주인공 ‘3040세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7.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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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접수건수는 작년 대비 31.51%이상 늘어
20대 비중도 꾸준히 증가 MZ 세대 긍정적 반응 얻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 신청건수가 첫 출시 후 3년 연속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 7월 첫 선을 보인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로 주목 받았다. 특히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차량 검수 시스템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 도입 ▲중고차 탁송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실제 엔카홈서비스는 론칭 이후 3년 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1년 서비스 접수건수는 20년 동기대비 48.10%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접수건수도 지난해 대비 31.51% 증가했다. 엔카홈서비스 등록매물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곧 2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엔카홈서비스 성장은 온라인 구매에 친숙한 3040세대가 주도했다. 지난 3년 간 연령대 별 서비스 이용 고객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대 14.63%, 30대 41%, 40대 30.32%, 50대 11.48%, 60대 이상 2.57%로 분석됐다. 지난해 20대 신청 비중은 전년과 비교해 13.2%p 큰 폭으로 증가, MZ세대 선호가 높아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난 3년 간 엔카홈서비스 이용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종은 SUV, 연료타입은 가솔린, 가격대는 2500만원 미만대로 나타났다. 지난 3년 간 디젤차의 고객 신청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어든 반면, 친환경 트렌드에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구매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엔카홈서비스를 통한 5천만원 이상 고가 차량 판매도 꾸준히 증가, 2021년 신청건수가 2020년 대비 134.96% 늘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홈서비스가 대표적인 중고차 온라인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엔카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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