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안전한 도로는 ‘빗물받이 준설’과 ‘제초작업’ ‘로드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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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한 도로는 ‘빗물받이 준설’과 ‘제초작업’ ‘로드킬’처리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07.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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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
신속한 빗물받이 준설과 제초작업, 로드킬 민원 처리

아산시는 국지성 폭우를 쏟아내는 장마철 교통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과 제초작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노면을 덮고 있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흘려보내서 도로에 물을 고이지 않게 하는 중요시설 ‘빗물받이’에 대한 사전점검을 비롯한 빗물을 역류시키는 관로 내 쌓인 침수 낙엽과 토사 등의 퇴적물을 청소하고 있다.

폭우에도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빗물받이 준설작업 장면. (사진=아산시)
폭우에도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빗물받이 준설작업 장면. (사진=아산시)

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상가 밀집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 민원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배수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의 신속한 현장 확인과 제설작업 병행으로 본격적인 장마철 대비에 나섰다.

또 지난 5월부터는 동 지역과 남북지역에 각각 1억 2,000만 원씩 총 3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변 제초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미관 개선까지 고려한 도로변 제초작업은 적절한 시기에 맞추는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과 산을 마주한 도로를 지나던 새가 당한 로드킬. (사진=교통뉴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로드킬로 인한 2차 사고 발생 위험을 제거를 위한 도로 보수원들의 순회 확인과 점검 기반으로 관련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효율적인 로드킬 수거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침수 피해 없는 안전한 아산시 도로체계 구축을 위해 정기적으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추진한다는 한영석 도로과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그리고 로드킬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 섬세한 제초작업 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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